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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영양이 돋보였던 5DOLLS의 컴백 무대 - KBS2뮤직뱅크110513

베리알 2011. 5. 17. 18:44

지난주 컴백한 파이브돌스...


 케이블은 논외로 하고 뮤뱅, 음중, 인가에 나왔는데 벌써부터 소녀시대한테 옷 빌렸냐는

비아냥을 받을 정도로 암 생각없는 광수씨의 취미가 빛나고 있어서 안타깝다.


 게다가, 지난번 활동곡에서도 뜬금없이 은교양의 덤블링을 넣은 것도 이상했는데

(굳이 그걸 넣을 이유도 없고... 은교양이 못한다기보단, 넘사벽의 빅송이 바로 얼마 전에

보여주던 거고... 왜 넣었는지 도대체 모를 부분이었다), 그걸 지적하는 의견을 못 본건지,

아니면 광수씨의 취향이 중요하다능!...인 건지, 이번에는 은교양의 발차기가 들어갔는데...

역시나 왜 넣었는지도 모르겠고 그다지 멋있지도 않다.

 곡 내용에 어울리는 까기라고 한다면야 뭐 그렇다고도 해 주겠지만 말이다.


 암튼 이번 노래는 아직 모르겠다. 앨범 발매일이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으니,

그 동안에 더 생각해 보고 구입을 할까 말까 결정해야 할득...


 뮤뱅 무대가 가장 눈에 들어 왔는데, 무엇보다 효영양이 눈에띄어서였다.

 아쉬운 점도 있긴 했지만, 어쨌거나 효영양이 가장 빛났다.

 13일의 금요일이었지만, 별 일은 없었다.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남녀공학은 이제 흑역사로 사라지고, 5DOLLS로 계속 밀고 나갈 것인가...



이번 컴백 무대는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 대기실 장면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보다시피, 5DOLLS쪽은 짦은 핫팬츠로 다리들을 시원시원하게 드러내고 있는데...

핫팬츠 좋아하는 나로선 당연히 기대치가 펑펑 상승하는 것은 당연지사고,

그중에서도 효영양이 살색이 많이 보여서(^^;;;) 눈에 확 들어 왔다.



그리하여 드디어 5DOLLS의 무대가 시작되고...

살결 드러낸 것도 모자라서, 다리에 반짝 반짝 칠하고 나왔다. ^^;;;


지난번 무대가 너무 작업복스러운 옷이어서 아쉬웠던지라,

이번에는 살색을 많이 드러내는 전략이었던 득?



제복 페티시가 컨셉인가 했는데, 이후 음중, 인가 무대들을 보니 확실히 그런가 보다.

이날만 해도 나름 개성적이었는데, 나중 무대들을 보면 소녀시대한테 옷 빌렸냐는 비아냥을

들어도 할 말이 없는 복장도...



다들(은교양 빼고) 다리를 드러내고 반짝반짝하지만... 특히나 효영양이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나 니삭스 때문이 아닐까. 눈길을 멈출 수가 없었다. ^^;;;



안무도 꽤 끈적한 편... 여러모로, 지난번 활동곡과는 다른 스타일이다.



효영양을 배려한 건지, 효영양을 포인트로 삼으려고 하는 건지,

노래 자체에는 비중이 여전히 낮지만, 안무로 보면 얘기가 다르다.

은근히 센터 자리에 서는 비중이 높아져서 반짝 허벅지+니삭스로 인해

눈길이 절로 간다.



아쉬운 점은 엄청 피곤해 보여서 효영양의 장기랄 수 있는 미모는 좀 죽은 듯 하지만,

잘 어울리는 제복 코디 + 센터 + 니삭스 등등...으로 인해,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효영양이었다.



지난주 3사를 다 비교해 봐도, 뮤뱅 무대가 효영양에게 가장 좋았던 득...



그것참, 수미양도 효영양도 다 니삭스인데,

왜 내 눈길은 효영양에게만 가는 것일까. ^^;;;



확실히 제복 페티시는 연출만 잘하면 강력한 힘을 뿜어내는 것 같다. ^^;;;



아쉬운 점... 원래 무대에서 표정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이기도 했지만,

(당연하다면 당연하게 보컬 책임이 너무 높다. 노래의 중요한 부분을 도맡다시피하니,

좋은 표정 유지가 어렵기는 하겠지만, 그걸 고려해도-예를 들어 다른 그룹의 리드 보컬들과

비교해 봐도 이 처자는 표정이 안 좋은 편에 확실히 속한다- 안타까운 부분인데...)

이번에는 화장도 이상하게(?) 해서인지 나쁜 표정이 몇배로 증폭되는 것 같다.

뮤뱅은 물론, 음중, 인가 모두 표정 보기가 좀 거시기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



수미양이었던가? 이것이 수미양의 S라인? ^^;;;



은교양은 살을 뺐는지 매력 감소... T T



안무가 꽤... 노골적이다.

이 장면은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딱 노골적인 거시기 장면인데... ^^;;;;;;


역시나 광수다.



암튼 그렇게 마무리...


데뷔 주의 무대에선 뮤뱅이 가장 괜찮았던 것 같다.

아니, 뮤뱅에서 효영양이 가장 눈에 띄어서 좋게 느끼는 걸지도... ^^;;;


 이번 앨범이 발매는 잡혀 있는데 브로마이드 증정 얘기도 없고...

암튼 주문은 더 기다려 봐야 겠다.


 그러고보니, 미스춘향의 인연 때문인지, 얼마전 있었던 전국 미스 춘향 대외의 초대 가수 중에

파이브돌스가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