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적지 않은 기간 동안 파업중이라는 사실은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듯한데,
이게 다 천안함이라는 (인공의?) 괴물 때문이 아닐까 싶다.
요즘 지하철에서는(사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다) MBC PD수첩이라고 하면서
이런 파업 안내물(?)을 나눠 주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홍보물을 적극적으로 받는 모습에 놀라기도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지 희망사항에는 미치지 못 해서 아쉬웠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안내물의 이미지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 작게 되어 있어
내용을 읽는 게 불가능(힘든 게 아니라 아예 불가능)한 수준인지라, 안타까움에...
간만에 스캐너를 빌려 안내물을 스캔해 보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충분히 가독이 가득한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으니,
부디 이 내용을 아직 안 본 분들 중에 한 분이라도 더 볼 수 있었으면 하고 희망한다.
(JPG압축은 하면 할수록 이미지가 망가지니, 여기서 더 JPG압축을 하지는 않았으면...)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
대표 문구인지라 따로 뽑아 보았다.
나머지 이미지는 순서대로 번호만 붙였을뿐 다른 수정이나 추가는 없다.
다시 말하지만,
이미지를 클릭하면 충분히 가독이 가득한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으니,
부디 이 내용을 아직 안 본 분들 중에 한 분이라도 더 볼 수 있었으면 하고 희망한다.
(JPG압축은 하면 할수록 이미지가 망가지니, 여기서 더 JPG압축을 하지는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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