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제법 눈이 즐거웠던 스골 - KBS스타골든벨100501

베리알 2010. 5. 2. 08:52

 

 

 

 조인트의 빠와인지 방송사들이 천안함으로 질질 끌만큼 끌어 왔지만,

결국 영결식까지 마무리되고 나니 슬슬 손을 떼는 모습이다. 하긴, 그 정도면 이미 지나칠만큼

할만큼 했으니 조인트는 커녕 이쁨 받겠고, 자기들 본업을 위해서라도 이제 슬슬 생업으로

돌아와야하겠지만...

 

 어처구니 없는 기나긴 예능 결방을 끝내고 드디어 예능 복귀가 다같이 시작되었다.

 

 어제 방송된 스골은... 그냥 저냥 스골이었지만, 그래도 출연진 덕분에 나는 나름 즐거웠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바로 김정민양 때문이었는데...

 은근히 괜찮은 처자다.

 길쭉한데다가 얼굴도 약간 얄밉게 귀엽고... 연기나 예능 캐릭터도 재미 있어서 보기 좋다.

 

 

 이것이 서비스씬...? ^^;;;

 

 

 가족이 필요해 시즌4의 출연진이 골라인이었다.

강수지도 은근 풍만? ^^

 

 

 아빠 - 박준규

 엄마 - 강수지

 딸 - 김정민, 한선화...순서로 앉은득.

 

 그러고보니, 박준규 오른쪽에는 전처(!)가 있구낭. ^^;;;

 

 

 이날 가족팀이 입은 교복 디자인도 좋았지만,

김정민양은 단추를 더 풀러 놓아서 킹왕짱! ^^;;;

 

 

 아쉽게도 후반에는 저렇게 담요로 다리를 가려 버렸다. 아쉽다. T T

 

 

 이런 표정도 귀엽다. ^^

 

 

 암튼 이날 스골에서 많이 활약은 못 했지만,

저런 교복에 단추 풀고 담요 없이 그냥 출연해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음... ^^;;;

 

 

 간만에 보는듯한 황혜영...

 뭐시기 화보도 찍었던 것 같은데, 암튼 이쪽도 제법 빵빵하다. ^^;;;

 

 

 옛날 생각도 나고 그랬는데... 이 대사 보고 없던 정도 떨어졌다.

 남편 돈은 내 돈, 내 돈은 내 돈...이라니. KIN이다.

 

 

 근래 스골의 고정 매력인 동심의 재구성...

 확실히 이런 딸 있으면 이렇게 돈 벌어볼만 할지도...

 

 

 근래 수정이가 젤 좋아하는 1위 남자 비스트의 윤두준...

 크으, 왜인지 질투 난다. ^^;;;

 

 

 사진 보고 인물 맞추기에서 나온 강수지의 과거와 현재...

 벌써 십X년 전이라니... 나도 늙었구낭.

 

 

 투투 최강의 전성기 시절의 황혜영...

 

 

 이건 보자마자 답 나오지 않나?

 안 그래도 출연자들 중 일부는 바로 눈치를 챈 것 같았다.

 사진 나오자마자 한선화양과 김정민양이 재빨리 슬쩍 쳐다 보는데... ^^

 

 

 이미숙의 과거! 정말 이쁘긴 이뻤다.

 

 

 후반 게임에서 예능(?)답지 않게 골라인이 정답으로 줄줄이 이어 가자,

골라인을 제외하고는 어두운 분위기... ^^;;;

 

 

 암튼 왜인지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에너지를 가진 김정민양 덕분에

생각지 않게 재밌게 본 스골이었다.

 그래도 지난 앨범은 좀 심했다. 어떻게 된 게 들어줄 노래가 하나도 없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