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운석에 의해 생명체 몰살도 가능할 것 같다 - MBC뉴스데스크100419

베리알 2010. 4. 20. 09:08

 

 

 최근 발생한 유럽의 화산 폭발 사건...

 한국에 있어선 먼나라 이야기일 수 있지만, 글로벌 시대에 그럴 수만은 없는 일인지라

항공기 문제로 한국에서도 상당한 영향이 있는 모양...

 그걸 떠나서, 금요일이면 화산재 구름이 한국에도 영향을 준다고도 한다.

 

 고작(단순한 과장법임. 이번 사태가 별거 아니라는 얘기가 아님)해야 화산 터졌을 뿐인데,

이 지구에 끼치는 영향은 상상 이상이다. 게다가 당장의 항공기 문제니 뭐니 이런건 해결이 되더라도,

이 화산 폭발로 인한 문제가 다 끝나는 것은 아닐테고 말이다.

 

 그러고 보니... 확실히 대운석에 의한 지구상 생명체의 절멸도 가능할 것 같다.

 운석이 적당한 화산대를 자극해 주면 금상첨화...? 지구상의 지배자인양 만물의 영장이라고

으시대고 있기는 하지만, 인간이란 정말 얼마나 연약한 미물일 뿐인지...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

 말이 안 나오는 엄청난 위압감...

 

 

 TV 화면으로 현대 사회를 살면서 봐도 이 정도 충격인데,

 직접 보는 사람들이나 혹은 옛날에 화산 폭발을 보는 사람들이 받았을 충격은 가히 어떠했을지...

 

 

 유럽에서는 그야말로 영화 찍는 상황...

 

 말은 달랑 공항 폐쇄지만, 이로 인한 영향은 그야말로 세계화 파동!

 

 

 

 화면만 봐도 후덜덜하다.

 

 

 화산재는 지구적인 규모로 이동 중...

 

 

 한국에도 금요일 통과 예정...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지만, 암튼 지구는 하나다.

 

 

 91년 피나투보 화산... 이 사건으로 지구 기온이 0.5도 하강했었다고 한다.

 달랑(?) 0.5도 하강이지만, 그로 인한 피해가 엄청났다는데...

 

 

 그러고보니 피나투보 화산이 벌써 20여년 전 일이 되었다.

 

 

 인간이란 역시나 참 작은 존재인 것 같다.

 

 

 그러고보니, 한국은 일단 그렇다쳐도 바로 옆에 일본이 있는데...

 만약에 일본에서 이 정도의 화산 폭발이 일어난다면 한국에도 무시무시한 후폭풍이 일어나겠지.

 

 

 요즘 TV 뉴스라는 게 다들 사이 좋게 관용화되어 가고 있는 게 참 유감스럽다.

 특히나 MBC는 더욱 실망스럽다. 아무리 파업이 겹쳤다고는 해도 내용들이 원...

 4월 19일인데 간판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들이라고는 참... 게다가, 퍼포먼스 중에

시민이 무대포로 연행되는 사건도 있었는데 그런건 나오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