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때문에 생쇼를 한다고밖에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어이 없이 결방되는 예능과 애도 분위기의 강요로 가득 찬 TV가 짜증나는 상황...
어제 토요일에도 역시나 적지 않은 프로그램들이 결방되었는데,
다행히 스타골든벨은 어쩐 일인지 방송이 되었다.
출연진에 애프터스쿨도 있었는데, 제일 바쁜 유이는 역시 안 나오고
나머지 멤버들이 나왔다. 이번 새로 영입된 리지양은 그동안 무대 모습에서는 별반
관심이 가지 않았는데, 스골에서 클로즈업된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 귀여운 게 매력이 있었다.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원래 애프터스쿨이 연령대가 좀 있는 그룹이다보니,
다른 멤버들과는 나이 차이가 굉장히 있어 보이는 느낌... ^^;;;
한승연 생각이 나기도 하고... 암튼 이날 헤어스탈 + 교복 콤보가 적절한 효과를 발휘했는지,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던 이 처자가 왜이리 귀여운지... ^^
암튼 이날 스골을 보는 의미였다고나 할까.
애프터스쿨도 따지고 보면 이번 천안함 사태의 피해자 중 하나인데...
그동안의 무대라도 찾아서 막내 리지양에 관심 갖고 다시 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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