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데 문득!

300만 돌파를 축하하며!!! - 마녀 (The Witch Part 1 - The Subversion, 2018)

베리알 2018. 7. 23. 11:23




 제목 그대로! 기분 짱짱!! ^^

 100만 좀 넘었을 무렵에 연이어 덩치 있는 최신작들 개봉하고 상영관 주는 거 보면서

과연 200만 가까이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오히려 뒷심을

발휘하며 계속 야금야금 관객수를 올리더니, 결국 무려 300만을 돌파!

 후속작 보기 위해 손익 분기 걱정하며, 실제 관객수가 거기 못 미쳐도 2차 판권을 기대하고

어쩌고 여러 방향으로 혼자 주판알의 상상을 하며 후속작 제발 나오길 바라던 시절을 생각하면...

이렇게 자력으로 300만을 돌파하다니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린다. T T

 열심히 반복관람한 보람이 있다랄까. ^^

 암튼 이걸로... 마녀는 후속작을 확실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 휴우...





( 이미지 출처 : www.daum.com )

-자, 이제 자윤이의 다음 모험은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 같다. 크하하핫!!! ^^









< 이미지 출처 : www.aladin.co.kr >

-마녀 얘기가 나온 김에... 최근 마녀 때문에 찾아본 씨네21들 이야기.

 우선, 씨네21 No.1163 2018.07.10 - 07.17


-마녀와 관련해서, 조민수 배우의 인터뷰 그리고 듀나의 평론(?)이 있다.

 양쪽 모두 별로 유용하진 않다. 조민수씨 인터뷰는 생각보다 마녀 자체에 대한 얘기가 적어서...

 듀나의 평론(?) 쪽은 그냥 종이 낭비다. 그래도 옛날에는 볼 구석이 있는 얘기들을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어느새 듀나도 씨네21도 이상한 필터(?)에만 집착해서 모든 게 다 왜곡된 이상한

세상의 이상한 이야기들만 하는 느낌이라 진짜 책 자체를 보고 싶지 않게 된 지 오래...



-역시 마녀 때문에 같이 찾아본 씨네21 이야기.

 씨네21 No.1162 2018.07.03 - 07.10


-이건 뭐 표지부터 이미 절레절레 수준이긴 한데... ^^;;;


-하지만 다른걸 떠나, 마녀와 관련해서 박훈정 감독의 인터뷰, 그리고 정훈이 만화 마녀편이

수록되어 있다.


-정훈이 만화는 논외로 하고... 박훈정 감독의 인터뷰는 정말 유용하다.

마녀를 재미있게 봤다면 단 한글자도 버릴 구석이 없는 황금같은 인터뷰.

마녀 재미있게 보신 분들에게 강추한다. 씨네21임에도... ^^









-암튼 마녀의 300만 돌파를 정말 축하한다.

 연이은 대작들의 폭격 속에서도 300만 돌파라니... T T

 연이은 대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암튼 극장에서 마녀를 더 볼 기회를

찾아 헤매여 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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