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데 문득!

근래 구입한 국내외 블루레이들 - 킹 아서: 제왕의 검 : 한정판 (3disc: 4K UHD+3D+2D) 외

베리알 2017. 8. 28. 02:00



 제목은 그냥 귀찮아서 근래 구입...이라고 썼는데, 사실 여기서 말하는 블루레이 중에

정말로 근래 구입한 건 아마 킹아서 하나 정도일듯. 그냥 기회가 되는 김에 예전에

구입했으나 별 얘기를 안 했던 것들도 같이 콤보 소개를... ^^





( 이미지 출처 : www.aladin.co.kr )

-킹 아서: 제왕의 검 (King Arthur: Legend of the Sword, 2017)...이란 작품의

국내 출시 블루레이 중 하나로

킹 아서: 제왕의 검 : 한정판 (3disc: 4K UHD+3D+2D)...가 되겠다.


-예전부터 일부 블루레이 유저들이 4K 발매에 대해 가지던 불만 중 하나가,

정책상 4K는 반드시 (2D) 블루레이와 함께 콤보여야 해서, 2D 블루레이의 다른 판본을

이런저런 이유로 구입했던가 하면 결과적으로 2D 블루레이가 중복으로 쌓이는 일이

강제로 발생해야 한다는 점인데... 말로 하니 별거 아닌 듯 보이지만, 근래 국내 블루레이

시장의 상술과 겹치면 이게 말도 못할 중복구매를 강요하게 된다.

 여기에 대해 최근 워너브라더스가 대책(?)을 내놓았으니... 그건 바로 이 제품처럼

 2D 블루레이 + 3D 블루레이 + 3K UHD...를 한번에 담은 판본을 내놓는 것.

 그리하여, 그 첫타자를 이렇게 확인하게 되었다. (이후로, 원더우먼 등도 예정되어 있다)

 워너는 물론이고, 다른 업체들도 이런 선택지를 계속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호주산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케이스는, 국내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3디스크 수납 아마레이.

 케이스나 홀더는 유광 재질도 마무리도 형태도 모두 깔끔하고 좋은데, 특히 하단부의 비닐이

좀 벌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단 대만족이다. 3개 판본 합본인 걸 생각하면 가격도 국내 가격 생각할때

무리라는 생각은 안 드는데다가, 뭣보다 이런 선택권이 주어졌다는 점은 대단히 고무적.

 그리고, 그 무엇보다 이번 킹아서는 이 판본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다. ^^;;;


( 이미지 출처 : www.aladin.co.kr )

-여전히(아까까진... ^^) 팔리고 있는 3D 합본의 스틸북.


-디자인은 그럭저럭이라 패스. 하지만, 내부 디자인은 이미지가 굉장히 멋지다. 끝.



( 이미지 출처 : www.aladin.co.kr )

-2D 단독 판본 구입은 아예 생각조차 안 하게 만들어준,

정말로 고마운 2D 단독판 디자인... 진짜 구입하기 싫은 디자인이다.

 하고 많은 멋진 장면 놔두고 하필 저 누구세요? 어디의 노인네세요?...하는 이미지라니. -.-;;;


-사실, 예전에 청해용왕님의 블로그에서 댓글로 살짝 언급했던 것도 같은데

올해 기대작 중의 하나가 바로 이 킹아서였다.

 이유는 매우 단순한데... 영화와 애니를 막론하고, 과거에 내가 좋아하던 장르 아니 소재 중에

검과 마법...이 있는데, 이게 예전에는 좀 이런 소재 영화들이 나와 줬는데 언제부턴가 실종되거나

그런 소재인 척 하면서 사실은 아니라는 훼이크를 쓰는 경우들까지 나와서 갈증도 모자라 살짝

짜증까지 날 지경이었다.

 그런데, 일단 이 영화는 제목부터가 킹아서! 아더왕과 엑스칼리버 하면, 왕년의 아재들에게는

판타지 그 자체가 아니던가!

 그런 소재를 대놓고 제목으로 쓸 정도의 영화, 게다가 예고편은 그야말로 내가 기대하던

검과 마법 그 자체!!! + +

 그런데, 당시 여러 난관으로 보지 못 하고 이 영화도 혹평을 많이 들은 것으로 아는데...

그래도 블루레이를 주저없이 구입!

 그러고보니, 이 영화도 전에 말한 더큐어처럼 2017년 폭망 영화 Top10리스트에... ^^;;;


-영화를 보니까 혹평이 이해가 가기도 했다.

 이런 이야기를 가지고 억지로 12세 관람가를 맞추려고 한 듯한 여러 부작용은 물론,

동시에 러닝타임을 맞추려고 역시 억지를 부린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으니까.

 하지만! 단점은 단점이고 장점은 장점인 것!

 내가 이 영화에 기대했던 부분은 정말 잘 만족시켜 주었다.

 언제부턴가 대규모 전투가 정체성이 되어버린 듯한 요즘 판타지 영화가 아니라, 소수의

영웅 유닛 또는 주인공 파티에 의한 진행은 물론, 검과 마법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세계관!

절세병기의 대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절대검 엑스칼리버가 이름만 엑스칼리버가 아니라

정말로 초병기로서 존재하고 그 존재감을 무시무시한 힘으로 유감없이 보여주는 그런 세계관!

 그런 관점에서 이 영화는 내게 정말 엄청난 즐거움을 주었다.

 동시에, 이런 매력적인 세계관의 영화를 좀 더 잘 만들지 못 해서, 모처럼 나온 이런 세계관

영화의 붐을 일으킬 기회를 스스로 깨뜨리고 폭망 리스트에나 오른 것에 대한 분노도... ^^;;;

 3부작인가 암튼 후속작들이 기획되어 있다가 흥행망으로 취소라는 소문이던데 하아...


-캐스팅들도 정말 좋았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주연이 뭔 이런 애(?) 느낌이었는데,

영화를 보고 있으면 의외로 엄청 잘 어울리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데다가, 서플을 보면

의도한 바를 충실하게 구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뭣보다 개인적으로 가장 몰입할 수 있었던 건, 아이러니하게도 주인공 아서가 아니라

악당인 아서의 삼촌, 보티건이었는데... 주드 로란 배우를 처음 봤을 때부터 뭔가 약하지만

센척을 하고 싶은 찌질하고 유약한 악당에 딱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비로소

그 희망이 실현된 것 같았다.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보티건에 공감할 수 있었고...

그래서 보티건의 찌질하고 사악한 짓거리 하나하나, 마치 지나가는 것같은 대사 하나하나들이

상당히 가슴으로 와닿았다. 다른 캐스팅들도 좋았지만, 주드 로 캐스팅은 진짜 따봉! ^^

 마치 베르세르크 세계관에서 사람들이 제물을 바치고 베헤리트를 이용해 사도가 되는데

때때로 그 제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어쩔 수 없이 힘을 얻고자 하는 상황 속에서 인간적인

갈등을 표현하는 그런 장면을 영화로 훨씬 더 몰입감 있게 펼쳐내는 걸 보며,

금수저에 개사기 초절세병기를 지닌 아서야말로 적폐의 표본이자 악당이 아닌가 싶을 정도... ^^


-블루레이는 괜찮지만 아쉽기도 한 수준.

 화질은 영화 자체가 낡은 색감으로 되어 있는 데다가 어두운 장면이 많고 특유의 그 화면 느낌은

소위 요즘 기준에서는 마이너스가 될만한 부분이 많은데... 그렇다고 화질이 객관적으로

아주 나쁜 것은 아니고 말이다. 어찌보면 개성을 잘 살렸다고도 볼 수도... ^^

 음질은 임팩트가 있는 몇몇 장면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역시 최근에 괜찮은 퀄리티의

최신 19세 영화를 연달아 본 후유증이 아직 남아 있는 건지, 12세 관람가의 부작용이 큰 것 같다.

 임팩트가 있는 몇몇 장면도 사실 좀 더 강중약 패턴을 조절하고

각종 효과음들도 좀 더 선명함이나 날카로움, 무게감을 줄 수 있었을텐데 의도적으로 참

전연령스럽게 한다는 게 이런거구나...라는 느낌이랄까(영화의 화면 연출도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고어를 최대한 피하면서 등급가를 맞춰 연출한다는 느낌인데... 내용 자체가 이게

12세로 하기는 좀 거시기한 내용들 아닌가. 애초 무리... ^^;;;)

 대신이라고 하긴 좀 뭣하지만, 그래도 음악 사용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이렇게 구축한

세계관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이 아주 흥겹게 잘 살아난다.

 서플은 제법 여러가지 분류로 여러가지를 담고 있는듯한데, 사실 분류가 필요없는

비슷한 내용들이 많아(똑같은 내용이 재사용된다는 의미는 아님!) 분류가 그렇게 많을 필요가

없고, 동시에 내내 남자들만 떠들도 얘기하고 욕하고 그러고 놀고 있으니 이것 참... -.-;;;


-검과 마법이라는 영화의 중요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그 시절 검과 마법 영화들에 비해 현저하게 뒤떨어지는 단점이 바로 미녀...다.

 요소요소에 여러 괜찮은 여배우들이 포진해 있긴 하지만, 대부분 활약성도 떨어지고

비중도 정말 적다. 그나마 남2여1의 사랑(?)을 그린 욕망의 법칙 등 후끈한 작품에서

매력을 발산해 주었던 아스트리드 베흐제-프리스베조차 마법사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도

중간 과정이 다 생략된 듯이 인과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상한 진행에 희생되고 있고...

세이렌도 좀 더 섹시하게 직접적으로 드러냈으면 좋았겠고, 배경이 사창가인 점이나

여러 여자 캐릭터들에 붙잡힌 여성 등등... 응용할 재료는 참 잔뜩 깔려 있는데

다 손놓고 있었다는 느낌. 역시 12세 관람가의 압박은 무섭다...


-암튼... 간만에 등장한, 진정한 검과 마법의 영화였는데...

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그 장점에 만족스러웠는데, 후속편은 보기 힘들다니... T T









( 이미지 출처 : www.amazon.com )

-지옥의 캠핑 (Evils Of The Night, 1985)


-예전에 아마존에서 우연히 저 표지를 보고, 와 이건 정말 대단한 B급 에로영화의 기운이!

...라며 구입했다가, 정말 OTL했던 작품이다.


-표지만 보면 정말 놀랍다. SF와 호러가 섹시한 옷차림의 금발미녀를 매개로 퓨전한 듯한

전 예술적인 감각이라니! 그러나, 현실은... -.-;;;

 게다가, 나중에 말하겠지만 표지의 주인공은 일찌감치 하차한다. T T


-정말 졸작이다. 일부 연기자들은 이런 영화에 불필요할 정도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일단 설정부터가 별로이고, 그걸 표현하는 방식도 B급의 열정이라고는 1g도 없는 구태의연과

태만의 퓨전.

 사실 설정은 제대로만 활용한다면 정말 볼거리 풍성한, 미녀들의 살결과 피가 젖절하게

요동을 치는 그런 작품을 만들 수도 있는데... 이 영화는 아니다.

 찾아보니, 예전에 88년도에 국내에도 비디오로 출시가 되었었다고... 푸헉! ^^;;;


[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 있습니다 ]

-이 블루레이는 블루레이 + DVD 콤보라 이렇게 캡쳐 설명이 가능하다.


-기왕에(?) 이런 영화가 블루레이로 나온 만큼... 서플은 이거저거 우겨 넣긴 넣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묻는다면 글세요-라는 대답밖에는 못 하겠지만... ^^;;;

-사실 내가 이 영화에 분노(?)하는건 다른 게 아니라... B급 주제에 여러모로 몸을 사리는

것도 못 봐주겠는데, 주연급들의 몸사림은 가히 전율이 일어날 지경이다.

 실제로 훌러덩대며 짝짓기에 열중하는 장면들이 여럿 나오지만 그건 다 단역들의 몫이고,

주연급들은 노브라 정도까지는 해도 그외에는 아~주 몸을 사린다.

 외모들이 그 시절 이쁜이들 느낌이 충만해서 더욱 안타까울 따름... T T


-화질 얘길 하려고 캡쳐한 화면.

 그 시절 영화답게 편차가 어마어마하게 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영화에

불필요한 수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화질이 좋은 편.

 블루레이로 보면서 여러 의미로 많이 놀랐는데, 특히 화질의 놀라움은...

 아, 물론 그렇다고 이 영화 화질이 뭐 최신 4K 레퍼런스급이라는 건 당연히 아니다.

 어디까지나 이 시절 이런 영화로서는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블루레이에 의미를 두는건 바로 이런 장면들 때문!

 뭐로 보나 저 SF섹시의 극치를 보여주는 표지는 가운데 저 캐릭터를 모델로 한 게 분명하다 .^^



-화면에서 보여지는 모습만으로도 좋기 때문에,

그래서 더 열정이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더 크다. (^^;;;)


-하지만 정말로 이 영화는 엉망이고... 위의 캐릭터는 코니, 배우는 IMDB를 보니

G.T. Taylor라고 하는데 IMDB에서조차 필모가 이것 하나뿐이다.

 내가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의미를 두는 부분인데... 비록 저런 의상 외에

직접적인 노출이나 짝짓기 장면은 없더라도, 그 시절 금발 틴에이저 느낌이 딱이라

그것만으로도 사실 내게는 영화의 의미가 되는데...

 문제는 주연 3인방들 중에서 사실상 가장 먼저 하차한다는 거... T T


-영화는 정말 엉망이란 말도 아까울 지경인데... 뭣보다 화딱지가 나는건 악당들도 멍청하고

무능력한데, 주인공들에 비하면 제이슨 본처럼 보일 정도로 주인공들이 무능력한 무뇌라는 거!

 원래 이런 틴에이저 호러물은 주인공들이 바보인 게 상식이지만, 이 영화는 그런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다. 악당들에게 욕을 할 기회조차 없다. 주인공들의 머저리짓, 무능력함에

욕을 쏟아부을 시간도 모자라니까. 진짜 이딴 걸 각본이라고 참...










( 이미지 출처 : www.amazon.com )

-전투소녀 : 피의 철가면 전설 (戦闘少女 血の鉄仮面伝説 - Mutant Girls Squad, 2010)


-일본에서 꾸준히(?) 나오는 피칠갑 쌈마이 어른들 영화 중 하나.

 의외로 이런 영화들 중에선 정작 일본에서는 블루레이가 안 나왔는데(역시 생산에 에로사항이

많은 블루레이...), 미국엔 나온 경우들이 있는데 이 녀석도 그런 미국판. 블루레이 + DVD 콤보.


-일본판 엑스맨...이라는 사람들의 얘기가 가장 직관적일지도.

 일종의 돌연변이인 히루코가 존재하고 이들의 능력을 겁낸 일본 정부는 대히루코 부대를 만들어

발견하는 족족 그들을 몰살시키고,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린은 자신의 생일날 특수부대에

의해 가족들이 살해당하고 자신이 히루코임을 각성한 후, 자신까지 죽이려는 특수부대와

마을 사람들까지 몰살시키는데... 피투성이가 된 린의 앞에 한 소녀와 남자가 나타난다.


-대놓고 쌈마이한 분장과 특수효과, 하지만 열정으로 가득한 연기들,

그리고 이쁜이들... 난 이런 영화가 참 좋다. ^^

 비록, 주연 3인방인 스기모토 유미 (杉本有美), 타카야마 유우코 (高山侑子),

모리타 스즈카 (森田涼花)는 아무도 벗지 않는다지만... ^^;;;


[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 있습니다 ]

-역시 DVD콤보라 화면 설명하기가 용이. ^^

 메뉴 화면만 봐도 왜 이 작품을 본 사람들이 일본판 엑스맨이라 하는지 알 수 있다.

-블루레이에는 스펙상 DTS-HD 5.1ch이 실려 있지만 사실 아이고 의미없다.

 무의미한 수준이 아니라 해롭기까지한 분리라, 그냥 2.0 스테레오로 듣는 게 훨 좋다.


-다행히(?) 영어 더빙은 없다. ^^;;;

-의외로 서플은 매우 충실하게 실려 있다.

 짧지 않은 메이킹은 물론이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인터뷰에

스핀오프 단편인 요시에 제로 등등... 보통의 수준을 훨씬 넘는 수준의 서플.


-DVD의 SD 영상을 그대로 블루레이에만 옮겨 놓는 경우도 많은데,

이 블루레이에는 DVD와 내용은 똑같지만 HD로 된 영상이 실려 있다.

SD를 늘려 놓은 HD가 아니라 진짜 HD.

-핏빛 겨드랑이를 뽐내는 주인공... (^^;;;)


-스기모토 유미. 사실 난 스기모토 유미의 그라비아는 별 재미도 없고

스기모토 유미도 내 취향이 아니라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 영화에서의 스기모토 유미는 정말 예쁘다. ^^

-주인공 3인방 중 하나를 맡은 타카야마 유우코.


-주인공 3인방의 마지막, 모리타 스즈카.

 모리타 스즈카는 어릴 때부터 그라비아를 관심있게 보던 터라...

그 꼬맹이가 어느새 자라 이런 영화까지 찍었다니 정말 세월무상... T T

-DVD 화면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블루레이 화질도 봐줄만 하다.

미국식(?) 색감은 이 영화가 원래 그런건지 아닌건지 헷갈리게 하지만... ^^

-이것이 원제목.


-익숙한 얼굴들도 많고 개그도 많고... ^^


-전투용 의상이 이렇다보니, 슬쩍 슬쩍 등장하는 겨드랑이 보는 재미도... (^^;;;)


-정말 스기모토 유미가 이렇게 이뻤나-하는 생각이 내내 들 정도.

 그러고보면, 내가 좋아하는 영상물 장르 중 하나가 바로 특촬물인데

다른 장르나 다른 영상에서는 별 매력을 못 느끼는 배우가 특촬물에선

엄청나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가끔 있긴 하다.

-역시 이런 저런 재미와 아이디어가 넘치는 열도의 쌈마이 영화 ^^


-이 영화에서 스기모토 유미는 정말 예쁘다.



-모리타 스즈카도 귀엽고 예쁘다. ^^


-이래서 액션이 볼 맛이 나는 영화랄까.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플은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편이고

같은 내용이 DVD에는 SD로, 블루레이에는 HD로 실려 있다.

-촬영 계절이 계절이라, 틈만 나면 저렇게들... ^^


-사실 뭐 주연 3인방의 노출이 없다곤 해도

이런 의상으로 저렇게들 액션을 펼쳐주는 것만으로도 나는 좋긴 하다. (^^)

-그렇다 이 말입니다. ^^


-그러고보니 이 영화가 2010년...

 그동안 스기모토 유미나 모리타 스즈카는 어떻게 되었을까나.

 내가 그녀들의 그라비아를 보던 시절이 벌써 까마득한 옛날 일 같은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