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책을 보는데 문득!

진짜 진짜 간만에 구입한 영화 주간지 - 씨네21 No.901 2013.4.23-4.30

베리알 2013. 4. 30. 08:04


  아무래도 그나마도 만만치 않던 최소한의 생계조차 나날이 하향화되다보니,

언제부턴가 구입 빈도수가 극도로 줄어든 영화 주간지. (이게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

모 영화 주간지가 예전에 폐간했는데...)

 지난 주, 아이언맨3를 보고 나서 하앍하앍거리며 간만에 영화 주간지를 구입했다.

 이유는...





< 이미지 출처 : www.aladin.co.kr >


-설명이 필요 없을 듯? (^^)


-값이 너무 싸서 그런지, 의외로 온라인 서점에서 씨네21을 취급하는 곳을 찾기도 힘들고,

온라인 주문으로 받으면, 배송 상황에서 여러 변수가 발생해서 이렇게 표지가 필요한 책인데,

표지에 미세하게 혹은 강렬하게 스크래치가 생기거나 구김 등이 생기는 일도 있을 수 있기에...

 이 표지를 우연히 발견하고는 오프로 달려가게 된 것이었다.


-표지 사진이 정말... 너무 좋다. 좋아도 너~무 좋다. T T


-몬스터 관련 인터뷰 내용도, 몬스터 자체에 대해서보단,

김고은양의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나와서 내게는 아-주 유익했다.


-이게 주간지다보니... 타이밍이 참 중요했다.

오프에서 어제 보니까 벌써 이번주 판으로 싹 교체된 상황. 몇발만 늦었어도...


-김고은양의 포스가 너무 강렬해서인지, 이번 아니 지금에 와선 지난 호에선

그렇게 재미있는 내용은 별로 없었던 듯...


-대한민국을 좀 먹는 막장 기생충인 재벌 대기업들의 영화판에 대한 악영향 이야기와,

킬링 소프틀리와 은교를 놓고 얘기하는 슬로모션, 넌 누구냐?,

그리고 사교와 사교(^^),

가을방학 인터뷰와 정훈이 만화 호스트편 정도가 재미있었던 득...


-김고은양 정말 짱... 짱짱!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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