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정혜경 기캐, 우짜면 좋나... ^^;;; - MBC 이브닝뉴스 130415

베리알 2013. 4. 15. 18:48



나는 뉴스를 보다가 일기예보에서 빵~ 터진 장면이긴한데,

정작 일기예보를 만드는 제작진과, 진행을 하는 정혜경 기캐는 머릿 속이 하얗게 질렸을지도...


 그러게 이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야외 유배는 좀 그만하란 말이야, 이 망할 봉춘네야!!!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이브닝 영상을 보면서, 오늘은 설마 여의도 벚꽃 현장인가~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이브닝뉴스가 출동(!)한 곳은 여의도 벚꽃 동네...


-기분 좋은 미소로 기세 좋게 시작했던 정혜경 기캐였지만,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표정이 저렇게... 앞에 있던 PD나 누가 바로 지적을 했었나 보다.

 아마, 대본 전달에 문제가 있었던가... 아니면, 정혜경 기캐가 대본 도입부를 누락하고 건너 뛰었던가...


-뭐, 보는 나야 그냥 웃으면 그만이지만, 제작진들은 음... ^^;;;


-암튼!!! 이런 식으로 각종 낭비와 오류를 일으키는 야외 놀이는 이제 좀 그만하고,

그냥 얌전하게 스튜디오에서 찍으란 말이다, 이 봉춘네야! --+



-원래 이런 방송사고 상황에서 지적(?) 시간은 길지 않은데...

내가 여지껏 본 방송사고 중에서 가장 긴(그래봐야 실제로는 아주 짧지만... ^^;;;) 시간 동안

정혜경 기캐가 이런 표정으로 굳어 있었다. 정혜경 기캐, 워쩐디!



-암튼 그 짧으면서도 영원같았던 시간이 지나고,

정혜경 기캐는 특유의 미소를 다시 지으며 멈췄던 날씨를 다시 진행을 하는데...



-그냥 잠깐 사고도 아니고, 한동안 얼어 있을 정도로 큰(!) 상황이러서 그런지,

이후로도 실수를 이어가고 말았다. ^^;;;


-나는 뭐 정혜경 기캐 귀여우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이번 일로 제작진도 정혜경 기캐도 꽤나 쿠사리 먹지나 않을지...


-암튼 이게 다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야외놀이 때문이다. --+

















-주말 동안의 정혜경 기캐...

정혜경 기캐의 캡쳐 화면이 이상하게 나온 것은 내 탓이 아니라,

배경으로 정보량이 많은 벚꽃 동영상을 합성하다 보니 문제가 발생한 듯.

테스트 같은 것도 안 하고 그냥 막 하나 보다.



-뒤의 벚꽃 배경이 사라지고 나면서부터는, 화면이 좀 나아진다.



-요즘 얼굴만 나오는 이브닝뉴스에 한을(!) 품었는지,

주말 동안의 출연 분량에서는 참 짧은 패션을 즐겨주시는 정혜경 기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봄에는 봄처녀라는데, 저런 상큼한 봄처녀를 보면서 정작 봄수컷들은 워쩌라고... ^^;;;



-암튼, 짧은 것은 좋은 것이다. (^^;;;)





-타방송사 기캐들도 진행자들도 방송사고야 뭐 일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 정혜경 기캐의 장면들은 기억에 남을 정도로 꽤나 길고 인상적이었다.

다음에는 내 귀에 도청장치급 사고가 나는 건 아닌지...? ^^;;;


-생각해 보니, 오늘 여의도 쪽으로 돌아서 올 걸 그랬나 보다.

정혜경 기캐를 눈앞에서 보고 사인해 달라고 사정 사정 해 보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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