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요즘 마음에 드는 광고들 - SK 4G LTE 외

베리알 2013. 2. 3. 07:11



요 근래 방송 중인 광고 가운데, 왜인지 모르게 헤벌레~하게 좋은 광고들 이야기.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한동안 날 즐겁게 했던 광고로, 단연 이 광고를 빼놓을 수 없다.

SK의 하면서 하면서 스키장 광고? 암튼 SK의 광고인데...

여기 나온 이유비양이 너~무 상콤해서 TV에서 이 광고 나올 때마다 자동으로 눈이 가고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다. ^^



-스토리야 뭐... ^^;;;



-특히 압권은 이 장면!!!


-남친의 기습뽀뽀에 수줍은 듯 앙탈 부리는 듯 저렇게 발 동동 거리며

아잉~거리는(?) 장면이... 좋아도 너~무 좋다. T T

 옛날 생각도 나고... 역시 젊은 건 좋은 것이다. (^^;;;)


-단지... 아무리 봐도 적극적인 이유비양에 비해서, 남자 캐릭터가 영 시원치 않은 표정인데...

아마, 이날 밤에 스키장 남녀 알바들끼리 광란의 파티를 준비했거나,

이날 밤에 스키장에 걸그룹 행사가 있거나,

이날 밤에 만나기로 이미 약속한 여자 손님이 있거나... 그런 게 아닐까? 표정이 왜 저래! -.-;;;


-배우로 여러 뉴페이스들이 쟁쟁하게 다음 세대의 여배우를 노리고 있는데...

이유비양도 참 매력적인 것 같다. 아담한 것도 마음에 들고... ^^


-이건 두 남녀 주인공이 벌이는 댄스 배틀 장면.

http://www.youtube.com/watch?v=COryYLhiz80


-이건 메이킹 장면... 끝에 광고 본편이 붙어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WinBQ8Av3Wc


-메이킹을 보니, 이유비양이 환장하게 귀엽다는 것 외에,

광고에 나온 댄스가 내용이나 양이나 딱 젖절... 아니, 적절했다는 생각이 든다. ^^

 








...그리고 나는 어제 처음 본 이 광고!!! +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광고 시작하자마자 나는 여러 의미로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는데...

차기작 계획이 당분간 없는 이 김고은양을 광고라도나마 만날 수 있다는 기쁨에,

김고은양이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모를 모 광고를 넘어, 완전 원탑으로 이렇게 나왔다는 즐거움에,

그리고 그저 김고은양을 이렇게 봤다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는 감격에... T T




-광고를 누가 만들었는지... 김고은양을 기용한 포인트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듯 했다.

아니, 이걸 노리고 기용을 한 걸까.

 가만히 있던 표정에서 이 웃음으로 넘어 오는 장면이

정말 기가 막히다. + +

김고은양의 이 살인미소... 이걸 이렇게 대놓고 광고에 살려내다니, 정말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




-마무리까지 아~주 좋다. (원래는 콸콸콸...까지 나온다. ^^)


-그러고보니... 공교롭게도 요즘 좋아라하는 광고가 다 SK넹... -.-;;;


-보기 드문 신인왕(!)이 된 김고은양... 이 기록이 잊혀진 과거로만 남아 있지 않도록,

뭔가 또 좋은 작품으로 하루 빨리 만났으면 좋겠는데...

 은교 한편으로 전설의 여배우로 남기엔 아직 너무 어리다규! T T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멜로디가 나오는 다이하드5의 예고편...

지난 4탄까지는 시리즈별로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대체로 다들 다이하드는 다이하드로 인정받았는데,

본격적인 개봉도 하지 않은 5탄은 이미 시리즈 종결자로 불리우고 있다. -.-;;;

 개인적으로는 일단 영화를 아직 보지 않아서 뭐라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이 5탄이 시작부터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사실이다.

 4탄을 보고 나서... 다이하드를 옛날부터 즐겨온 노인네(^^) 지인들과 얘기를 하다가,

이번에는 그 딸이 나왔으니, 다음에는 그 아들이 나오는 거 아냐? 에이, 아들 나오면 안 봐! 마장마장!

...다들 이러고 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암튼 일단 아들래미랑 같이 툭탁툭탁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흥미 상실이긴 하다.


-다이하드 시리즈의 호불호는 일단 차치하더라도... 1탄은 정말 봐도 봐도 끝내주는 것 같다.

그후로도 계속 보고 또 보고 얼마 전에도 또 보고 그랬는데... 볼 때마다 느끼는 그 흡입력은

그후로 셀 수 없이 나온 그 어떤 액션 영화도 따라잡지 못 하는 것 같다.

 클래식(!) 다이하드를 본 적 없는 어린 사람들에게 시리즈를 보여줘도... 제일 반응이 좋은 것도

역시나 1탄... 암튼, 진정 액션 영화의 역사에 당당히 자리를 잡은 걸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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