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실험 소식에, MBC가 들뜬건지 지린건지... - MBC 이브닝뉴스 130212

북한에서 핵실험을 했다고 온통 난리인데...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안 드는 상황이다. 그렇게 국방이니 우방과의 공조니 하더만,

관련 정보는 언제나 찌끄러기 단계에서나 얻어 먹고 있고...

제대로된 정보도 없이 그저 무조건 TV 채널들마다 끝없이 앵무새 되풀이 하는 꼬라지도

전형적인 전파낭비라고 생각하니까. 뭐 제대로된 정보만 딱딱 전달해 주면 모르겠는데,

그저 그냥 예전에 사용했던 자료 화면 고대로 몇번이고 재탕,

외교부 돌리고 어디 돌리고 하는 식으로 몇번 돌리면서 했던 이야기만 계속 재탕,

이렇게 하루 종일 잡아 먹고 있으니 원...

정말로 TV 방송사와 언론에서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야 하는 사안들은 개무시한 채... -.-;;;)

MBC는 그 소식을 듣고 심하게 들뜬 건지, 심하게 지린 건지... 언제나처럼(?),

이브닝뉴스의 기상 캐스터 나올 시간 즈음에 채널을 돌리다가 피식~하고 말았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아마, 이 장면에서 위화감을 느끼는 분들보다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을 듯 한데... ^^;;;

아무래도, 특정 기캐만 심하게 편애하는 게 아니라, 활동 중인 기캐들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어야

뭐가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방금 전 MBC 이브닝뉴스의 날씨 화면인데... 뭐가 문제냐 하면!!!

-보다사피, 화면 속의 주인공은 이현승 기캐가 아니라, 임현진 기캐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아침에 하는 MBC 뉴스투데이의 날씨를 맡고 있다.

-원래 이브닝뉴스는 이렇게 이현승 기캐가 담당을 하는데... 땜빵으로 임현진 기캐가 나왔나 보고,

자막으로는 그런 것도 신경 안 쓰고 그냥 평소처럼 내보낸 듯 하다.

-북핵 소식에 들뜬 것인지, 지린 것인지... 암튼 참 한심하네 어쩌네 하는 이야기 이전에,

역시나(!) 소리가 먼저 나오는 걸 보면... 지금의 마봉춘의 위상이 어떤지 다시금 느끼는 것 같다.

-기캐들이 보통 고정으로 맡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기캐마다 휴일, 또는 여러 변동 사항으로 인해서 가끔씩 땜빵 땜빵 될 때가 있는데...

근래 MBC는 그런 땜빵이 심한 편이다. 내가 보기에 그 이유는... 오로지 봉춘네의 삽질 때문이다!

 날씨 추워지면 이상하게 기캐들 밖으로 내보내서 야외에서 개뺑뺑이질을 시키는데...

이런 개삽질을 하다 보니, 정작 기캐들이 제 시간에 맞추지 못 하는 일이 생긴다.

심지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먼 곳까지 기캐들을 보내서 날씨 찍는 거 보면,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하는 생각 뿐이다.

-이현승 기캐 얘기가 나온 김에, 이현승 기캐의 얼마 전 복장이다. ^^

-이 장면은 특히나 눈빛이 마음에 들어서... ^^

-요즘 부쩍 이런 스타일의 복장에 꽂혀서... AV도 OL물을 즐겨 찾아 보는 중.

몸매 좋은 처자들이 이런 복장을 아주 타이트하게 입고 나오는 거 보면 크아~ (^^;;;)

-암튼... 정말 뭐라 더 말하고 싶지도 않은 지상파의 탈을 쓴 종편인 것 같다.

오죽하면, 재처리의 목적은 마봉춘을 개판 만들어서 종편으로 내려 보내고,

특정 종편을 지상파로 올려 보내기 위한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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