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이료코 3

사실은 국내에서도 인기 만화? - 던전밥 월드 가이드 모험자 바이블

중간에 좀 루즈하다고 느낀 적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계속 흥미롭게 보고 있는 작품인 던전밥... 그 공식 가이드북이 국내에 발매가 되었다. 아마 이 작품을 실제로 보시는 분들이나, 혹은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주인공급의 기억력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어?...할만한 상황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미 기존에 던전밥 가이드북이 출시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 ^^ [ 이미지의 저작권은 www.aladin.co.kr과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 -던전밥 월드 가이드 모험자 바이블 -정말이지, 국내판 발매사인 (주)소미미디어와 그동안 김완부터 시작해서 김동주, 김민재 등으로 바뀌어 온 번역하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과 응원을 드리고 싶다. 이 웃기지도 않는 외래어 표기법의 압박이 존재..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미궁의 이야기 - 던전밥 9권 외

굶어 죽을 지경에서도 이어지는 책 지름...이 너무 당연한가. ^^;;; 암튼 당장 쓰러져 죽기 전까지는 계속 갈 모양이다. -던전밥 9 -일단 칭찬부터... 출판사의 의지인지 번역자들의 의지인지 암튼 간에 이 작품은 계속 쿠이 료코로 표기해 가고 있다. 총몽 완전판이 기시로 유키토로 표기하여 볼때마다 속이 메쓱한 것과 천지차이. ^^ -작품 자체는 몰입감이 있다가도, 다소 루즈해졌다를 반복했는데... 이번 9권은 정말 상당히 흥미롭게 작품의 이야기를 확장해냈다. 위저드리를 기본으로 한 배경에 던전에서의 생존을 건 미식놀이(!)라는 재미난 패턴으로 시작을 했는데... 어느새 거기에 광란의 마술사와 미궁의 주인, 미궁에 유폐된 미궁의 제작자(?)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