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허진스 4

극장용과 가정용이 명백히 다른, 현재의 3D 기술 - 겨울왕국 (Frozen, 2013) 외

예전부터 나는 3D에 대해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는 건 여기저기서 얘길 했었는데... 기술의 발전은 이제 그런 나의 인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 같다. 극장의 3D와 가정의 3D는 분명히 별개로 취급해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단언컨대(^^) 가정에서 보는 3D의 체감 만족도가 훨씬 뛰어나..

신비의 섬을 환상의 블루레이로 만나다!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2011 [블루레이]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 (Journey 2: The Mysterious Island, 2011) ] 좋은 평가보다는 아무래도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영화인데... 단언하건대, 그런 영화에 대한 호감도를 올려줄 만큼 쓸만한 퀄리티의 블루레이다. 무엇보다... 정작 화면을 찍어 놓고는 암 생각없이 위아래를 잘라내..

다시 3D 블루레이를 하나 더 추가하다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2011 [블루레이]

3D가 싫다고(정확히는 3D 포맷 자체가 아니라, 현재의 불편하고 성능 떨어지는 3D) 주절거리기까지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루레이로는 3D를 몇개 구입해 놓았다. 이게 3D 블루레이를 별개로 파는 걸 구입한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2D와의 합본이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

십대들을 위한 틴에이저판 미녀와 야수 - 비스틀리 (Beastly, 2011)

비스틀리 (Beastly, 2011)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를 최대한 자제하고 즐기는 게 꽤 재미있다는 걸 계속 느끼고 있다. 근래 보는 작품들도 다른 영화 상영시에 나오는 예고편 외에는 정보를 모르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그 자체가 은근한 재미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얼마전 보았던 컨트롤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