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센세이션 했던 바로 그 영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드라큐라가 아니라, 브람 스토커의 드라큐라라고 불리우던 그 작품... (어차피 어른들의 사정이라고 하긴 하던데... ^^;;;) 블레이드나 언더월드를 거쳐, 트와일라잇 등의 소위 말하는 현대적인, 변종 뱀파이어 영화들이 히트를 치기 직전, 그야말로 정통파 뱀파이어 영화의 마지막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던 작품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여전히 인상적으로 기억하는 바로 그 작품... 하지만, 그런 명성과 위상에 비해, DVD는 슈퍼비트(Superbit)로 나왔지만, 슈퍼비트의 이름에 가장 어울리지 않는 타이틀이란 수식어를 붙일 만큼, AV 퀄리티가 별로였고... 블루레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DVD 뻥튀겼냐는 소리를 듣던, 참으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