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알의 어느날 문득...

열심히 보고 또 보고... 요즘 사람들(?)과 달리, 스마트 기기도 휴대용 재생기도 없기에 그저 집에서 시간 날 때마다 보고 보고 달려온 시간탐험대(타임트러블 돈데케만, 1989) 드디어 그 엔딩까지 다 보고야 말았다. 아... 정말이지 미치도록 재미있었다. 한편 한편 볼때마다 다음에는 또 무..

지난번 자이안트로보 블루레이 이야기에서, 자이안트로보처럼 우연히 발견한 발매소식의 사례 중 하나로 MBC에서 1993년에 방송했던 시간탐험대(타임트러블 돈데케만, 1989)을 언급했었는데... 결국 꼭 보고 싶던, 무엇보다 과거 MBC의 그 더빙으로 꼭 다시 보고 싶던 나는 미쳐서 폭주하여.....

예전에 나디아 블루레이 관련 글에서 잠깐 언급한 적이 있는데... http://blog.daum.net/dominna/1432 정말 구입하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다가 어느날부터 결국 절판으로 구입하고 싶어도 못 하게 되었던 눈물 나는 이야기... 그랬는데!! 최근 정말 생각지도 못 하게 다른 버젼으로(!) 구입..

봉춘네 막장일일극인 오자룡이 간다, 아니 진용석이 간다가 오늘 종영했다. 뭐, 워낙에 허접한 드라마에다가 그것도 모자라 연장까지 되면서 후반부가 완전 날림이었으나... 그런 건 너무 당연한 일이고... 새삼 일일 드라마의 무서운 이데올로기 강요랄까. 그런 걸 보고 있자니 기분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