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MBC뉴스데스크090915

베리알 2009. 9. 15. 22:28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꼬락서니를 보니 언제 바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나마 보고 있는 뉴스 프로인 뉴스데스크.

 

 오늘 보던 중에 한번 캡쳐해 보았다.

 뉴스데스크 캡쳐는 기본적으로 노코멘트...로 하려고 했는데,

저작권법을 생각해서 비평, 교육, 연구...가 될 수도 있도록 코멘트를 달아야 겠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

 MB가 말을 꺼낸 개헌론에 대한 여야의 반응...

 

 

 선거구제는 정말 중요하다.

 국민들에게는 국민들대로 대의 정치를 위해, 국회의원들에게는 밥그릇을 위해...

 

 사실, 저딴 개헌논의고 자시고 다 필요없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민주주의 공화국이 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건 이것이다.

 투표를 통해 뽑힌 사람은 유권자의 투표에 의해 임기 내에라도 끌어 내려질 수 있다...는 거.

즉, 대통령과 국회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제가 필요한 것이다. 0순위로...

(물론, 그런 선거를 무력화시키는 허접하고 유치한 방어막 이유들은 없어야겠다)

 

 

...뭐, 여태까지의 주민투표 결과나 선거에 대한 관심도를 보면

그런 제도가 있어도 뭐 달라지겠냐는 생각도 들지만,

분명한건 있어야 할 제도라는 거...

 

 

 요즘 유행(?) 중인 청문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레퍼런스를 보여 준다.

 

 이번 MB정부로 인해서, 잘못을 저지르고도 사과만 하면 그만이라는 망국의 풍조가 유행할 것 같다.

...뭐, 어차피 힘있고 돈있는 기득권이나 누릴 수 있겠지만.

 

 

 

 왕따로 인해 여고생 2명이 자살했다는 소식...

 

 

 희생자가 어머니에게 보낸 문자 메세지 일부...

 

 

 당연(?)하지만,

 학교측은 취재도 거부하고 있고,

 교장이나 교사는 전화도 안 받고 있다고...

 

 

 프랜차이즈 사업이란건 절대 할 게 못 된다.

 문제는 프랜차이즈 사업체들이 갖가지 방법으로 다른 업자들을 죽이고,

자기네 프랜차이즈 사업자들도 죽인다는 거...

 

 뉴스에 나온 목록을 보고 딱 든 생각이... BBQ는???

 

 

 참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약관이다.

 

 물품 구입비는 반드시 현금으로 지불하도록 약관에 되어 있다는 것도 참... -.-;;;

 

 

 중국산 모조품을 가리키는 말, 산짜이...

 

 한국에서도 뭐 남 비난만 할 상황도 아니다.

 전통적으로 저런 짓 즐겨 했던 나라인데다가,

오늘날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저런 비스무리한 짓들이 벌어지고 있으니.

 그래도 돈만 잘 벌고 1위 하면 그만이라는 세상이니 참...

 

 

 지구대에서 경찰에게 폭행당해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노인 이야기...

 

 예상대로(?) 경찰의 은폐의혹에 대해 후속 뉴스들이 나오고 있다.

 

 

 경찰이 과연 신고자 신분 보호를 위해서 그랬을까? 풋...

 

 

 경찰들이 경찰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지구대 내에 있어야 한다고 하던 CCTV...

 뭐, 술 먹고 지구대에서 깽판 부리다가 지가 휘두른 팔이 긁히기라도 하면,

술에서 깨고 나선 경찰이 폭행했다고 GRYB 떠는 진상들이 한둘이 아닌 세상이니까.

 

 하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고...

 이런 사건에, 그것도 이런 상황까지 와서 경찰이 CCTV를 공개하지 않는다는건

누가 봐도 정상적이지 않다.

 

 

 신발 영웅...

 한국에도 필요한데....

 

 

 

 고인에게 평온한 안식을...

 

 

 나이 좀 있는 분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예솔아~의 주인공.

 이제는 판소리로 무대에 서나 보다.

 

 

 1984년... 소위 말하는 쌍팔년도란 말보다도 더 오래전 일이다. ^^;;;

 

 

 

 어제 오늘 괜찮았던 라인은지...

 왜 라인은지한테 태클을 거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MBC 뉴스데스크 게시판에 진짜로 글을 남기거나 전화를 한다고 하는데...

참 비싼 밥 먹고 할 짓들 그렇게 없나?

 

 

 

 

 

 

 현 뉴스데스크 진행자인 이정민 아나운서가 요즘 휴가 중인가 보다.

 평일 - 이정민 아나운서, 주말 - 손정은 아나운서...로 진행을 하는데,

이번주는 평일에도 현재까지 손정은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다.

 예전에도 아나운서가 휴가를 가면 이런 식으로 땜빵을 했었다.

 

 

 

 

(오늘도 여전히

혜진아나의 탈력적인 미소가 그리웠다. T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