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어제 뮤뱅 잡설들 2 - KBS2뮤직뱅크090911

베리알 2009. 9. 12. 09:41

 

 

...그리고 음중, 인가를 지나 드디어 에프엑스의 뮤뱅 데뷔 무대도 있었다.

 

 출연자 안내에는 라차타만 있었는데, 실제 방송에선 인트로까지 보여줬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파란의 라이언이 솔로로 나왔다.

 

 남자 가수들 패턴 중에 하나가 저렇게 벗고 재킷 입은 스타일... -.-;;;

 

 

어설픈 마이크대 발로 줍기 장면...

 

왜 넣었는지 모르겠다.

 

 

에프엑스 인트로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빅토리아의 아크로바틱으로! ^^

 

 

다같이 킥~에선 그날 그날 의상에 따라 발차기가 달라진다.

어차피 바지 위에 천 두른 형태라고 해도,

치마를 입은 멤버들은 무릎치기~ ^^

 

 

 이날 가장 눈에 띄던 건 역시 크리스탈의 핫팬츠! ^^;;;

 

 그러고보니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루나는 저런 푸대자루(?) 패션을 고집한다.

 단순히 코디의 구별 전략인지 뭔지...

 

 

 나비의 이번 노래가 그냥 노래로 들을 때보다 무대로 볼때 더 나쁜 이유 중의 하나가

랩 파트 때문이다.

 

 노래에 피쳐링 파트가 있을 경우, 그 부분을 위해 피쳐링 한 본인을 부르는 경우도 있고,

대타를 부르거나 아니면 입만 벙긋할 사람을 구하거나 아니면 그냥 목소리만 그대로

스피커에서 나오게 하거나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언제부턴가 피쳐링 파트 자체를 삭제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얼마전 전진의 경우도 바보처럼에서 이시영의 피쳐링이 있는데 무대에서는 그 파트를 아예 삭제,

곡의 느낌 자체를 팍 죽였었는데, 나비도 그렇다.

 

 후반부 현아의 랩파트가 가사도 그렇고 꽤 노래랑 어울리며 후반부 분위기를 Up시키는데,

무대에서는 그 랩파트 자체가 통째로 없다.

 덕분에, 노래 자체의 느낌도 후반부에 붕 뜨는 느낌...

 

 도무지 이해를 못 하겠다.

 

 

에이트의 남정네 하나도 솔로로 나왔나 보다.

 

...주희양 빼고는 모른다. ^^;;;

 

 

 일주일 동안 포미닛 막내에겐 무슨 일이???

 코디 때문이라고 하기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권소현양 말라 보이는 느낌인데... -.-;;;

 춤추는 것도 뭔가 흐느적 거리는게 지치고 힘들어 보이는 느낌...

 

 설마, 남지현양과의 경쟁을 위한 수단으로 택한 방법이 이런거? -.-;;;

 

 

 포미닛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아진 Muzik이지만,

특히나 남지현양은... ^^

 

 

 남지현양도 뉴타입인가 보다.

 카메라 바뀌는 시점마다 귀신같이 해당 카메라로 시선 이동... ^^

 

 

 자사 드라마라 뮤뱅에만 나오는 걸까. 아부해 주제가를 부르는 다비치...

 

 

 여전히 포스 넘치는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백댄서분의 어디(?)에 눈길이 가는 장면... ^^;;;

 

 

원 모어 타임의 반응을 기대했는데 그에 미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걸까.

 

봉춤을 선보이는 쥬얼리... 어라,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쥬얼리 봉춤을 본 것 같은데?

쥬얼리의 주특기는 봉춤? ^^;;;

 

 

 봉춤 맛뵈기가 지나고 쥬얼리 본편 무대에서의 모습...

 

 

 왜인지 표정이 재미있는 장면~ ^^

 

 이날 카라 무대는 별로였다. 카라가 별로란게 아니라 카메라가 별로...

 한승연의 멜빵쇼도 카메라는 다른 멤버들 잡고,

조금 과감한 구하라양의 셔츠 들추기도 아예 얼굴만 잡고...

 암튼 영 별로~

 

 

 그대로 프로레슬링 경기에 나와도 위화감이 없을 것 같은 CL... ^^;;;

 

 

 계속 가리고 나오는 전략인가. 안타깝다...

 

화질도 여전히 안타깝고... --+

 

 

왜인지 절묘한 표정과 절묘한 가사? ^^

 

 

 한심한 KBS... 한심한 뮤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