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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워즈에서 내 눈길을 잡던 것은! - KBS2서울드라마어워즈090911

베리알 2009. 9. 12. 08:14

 

 

 

 어제 KBS2에서는 2009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방송되었다.

 연말에 펼쳐지는 방송사별 나눠먹기 시상식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노는 행사인듯...

 

 덕분에 뮤직뱅크는 시간을 땡겨서 방송을 했다.

 

 암튼 이 드라마 어워즈에서 가장 기억에 남던 것은 바로 요 부분이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바로 고은아양!

 암 생각 없이 그냥 보다가, 고은아양 나오는거 보고는 눈이 번쩍!

 의상이 정말 킹왕짱이다. ^^

 

 

 카메라의 만행! 조큼만 뒤로 조큼만 아래까지 더... ^^;;;

 

 

 의상만으로도 잊을 수 없는데,

거기다가 진행을 하면서...

 

 

 실수까지 했다. 고은아양 혼나진 않았을지... ^^;;;

 

 

 참 공손하게도 전달하는 고은아양... ^^

 

 

 문제(?)는 의상 때문에 조큼 위험한 장면들이 나왔다는 거...

 

 

 적당한 위치에 좋은 카메라를 가진 기자라면,

제법 화제가 될만한 사진들을 건졌을지도 모르겠다.

 

 

 호세의 썰렁썰렁한 분위기도 여전... ^^;;;

 

 

 암튼 이날 다른 여배우들도 질세라(?) 슴골 패션들을 줄줄이 들고 나왔는데,

고은아양이 최고였던듯~

 

 

 

 

 

 

 

 

 수상 받은 사람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 이분이다.

 살짝 한쿡말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며 시작했는데,

덕분에 썰렁하던 관객 분위기가 반전, 우뢰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

 

 

 이런 시상식답게 여러 축하 무대가 있었는데,

 주최측의 문제와 가수들의 여러 사정이 겹쳐져서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았다.

이런 시상식들이 원래 그렇지만... -.-;;;

 

 

 베토벤 바이러스 OST를 부를 때도 좀 뭔가~했던 태연양이었는데,

박효신과의 듀엣으로 나름대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듯 하다. ^^;;;

(아니나 다를까, 관련 기사들은 환상의 듀엣이라며 호평중... ^^;;;)

 

 

 걸그룹보다 남정네들로 도배가 되어서 아쉽긴 했지만,

심지어 마이크도 나왔다 안 나왔다 싶을 정도로 엉망진창이었던 무대들을 보니,

안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도... -.-;;;

 그래도 우물안 나눠먹기 행사가 아니라, 국제적인 행사인 모양인데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