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이번 대종상의 유일한 의미는 이 장면! - KBS2 대종상 시상식 111017

베리알 2011. 10. 20. 18:12


대종상이야 뭐 워낙에 유명(?)하긴 하지만,

그 명성을 굳이 맨날 업그레이드 시켜서 알려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역시나 대종상은 대종상이었다.


 덕분에 몇시간에 걸친 방송에서 건질 거라고는 이 장면뿐이었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각 방송사에 있습니다 ]

바로, 버터왕자 성시경이 부르는 Reality 노래를 들으며 감정에 복받쳐 눈물 글썽이는

강소라양 장면...


 강소라양이 라붐 세대여서 이렇게 감정 타는 건 아니겠지만(^^;;;),

열심히 노력했던 써니라는 작품하면 바로 이 노래이기 때문에,

이런 장면이 나오는 것도 당연할 것 같았다.

 암튼 강소라양짱! 써니짱! 라붐짱!(^^;;;)


 버터왕자의 재발견도 겸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렇게들 여자들이 좋아하나 보다. ^^

 

 유감스럽게도 신인여우상은 대종상에선 물 건너 갔지만, 다른 상들도 남았으니 강소라양 홧팅! + +



그냥 가기 섭해서 문채원양 한 장면...


가장 큰 불만 중의 하나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문채원양 개인에 대해선 아무 불만 없지만, 다른 후보들을 누르고 활의 그 역할로 과연 신인여우상을

탈 수 있었느냐에 대해선 뭐 말하고 싶지 앟을 정도로 황당한 느낌이라... -.-;;;


 뭐, 어차피 대종상의 전통이야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무려 그 블라인드가 시나리오상을 받는 걸 보고는 그저 허허허... -.-;;;









 다른 영화상에서의 써니의 활약을 기대해 보고,

또한 하루 빨리 써니 블루레이의 출시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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