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를 즐기는데 문득!

상도도 없고 개념도 없는 파렴치한들 - 무차별 광고

베리알 2011. 1. 30. 08:23

요즘 AV를 보다 보면 짜증 날 때가 부쩍 늘어났다.


내가 좋아하는 AV배우가 줄줄이 은퇴하는 비극적인 일이 있던 것도 아니고,

이유는 오직 하나...


바로, 나날이 늘어가는 무개념 업로더들 때문이다.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과 상도도 없는... 정말 짜증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바로 이렇게!!! 원래 영상 위에 멋대로 광고를 삽입하는 무개념들 말이다.



지금 이 영상들은 아래 위 레터박스(검게 된 부분) 처리가 되어 있어서 영상 위로

광고 글씨가 올라와 있지 않지만, 광고 위치나 방법 등에 따라 저런 글씨가 영상을 가리거나

심지어 여배우 얼굴이 가려지는등 분노할 만한 경우가 꽤 많다.


 예전에는 아주 아주 저화질의 셀카 같은 것들에 저런 광고를 입혀서 내놓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나날이 PC 성능이 좋아지다 보니, 이제 저렇게 광고 입히는데 시간이 별로 안 걸려서인지

계속 늘고 있다.

 부작용이 대단하다. 저런 경우 진짜 원본(DVD라던가)에서 동영상을 추출해 립핑하는 경우는 없고,

다들 누군가가 그렇게 립핑해 놓은 동영상 위에 자기 멋대로 광고를 씌우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이미 태생적으로 한심한 놈들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보고 또 배우는 찌질이들 때문에 저런 막장 광고가

역병처럼 창궐한다는 부작용은 물론,

 저런 짓을 하는 사람들이 동영상 인코딩의 전문가인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아직 못 봤다),

저렇게 광고를 삽입하는 과정에서 동영상 용량이 이상하게 늘어난다던가(일부러 늘리는 것 같다.

다운 받는데 돈 더 쓰라고...), 원래 립핑된 동영상에 비해 화질이 저하된다던가,

원래 립핑된 동영상의 화면비를 엉망으로 만든다던가 하는 식으로 암튼 저런 광고 붙이면서

부작용도 줄줄이 붙는다.


 자기 손으로 립핑한 영상에 저런 짓을 해도 욕을 할 판에, 남의 노력(?) 위에 숟가락만 얹으려는

파렴치한들이 창궐하고 있으니 진정 역겨울 따름이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 작품에 저런 만행(화질 저하, 여배우 얼굴이나 몸 가리기,

화면비 오류 등등...)이 일어나면 살의의 파동이 눈을 뜰 정도...로 열 받는데,

요즘은 살의의 파동을 너무 자주 발산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