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잘해주고 싶은 걸그룹, 걸스데이! ^^ - KBS2뮤직뱅크101105 외

베리알 2010. 11. 19. 07:11


 한동안 좀 뜸하다가, 근래 갑자기 가요 프로그램들이 기다려지는데...

이유는 바로 걸스데이! ^^


 갸우뚱의 충격적인(?) 무대를 지나, MBC꽃다발의 귀여운 아이들을 넘어... 드디어

가수로서 제대로 인증을 한 느낌이다.

 문제는, 이번에는 CD 등으로 나온 게 아니라, 응원해 주고 싶어도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거...


 이번 곡 활동 때문인지 꽃다발 초기 일등 공신이면서도, 요즘은 꽃다발에 안 나오고 있는 게

안타깝다. 걸스데이 안 나오는 꽃다발은 재미가 없어~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KBS2뮤직뱅크101105


 암 생각 없이 출연진 목록의 걸스데이만 보고는, 갸우뚱 같은 무대가 나오면 어쩌나...하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그런 선입견(?)을 비웃는 강렬한 표정으로 시작하는 무대!



브리트니의 작곡가가 참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이번 곡은 갸우뚱과는 다르다, 갸우뚱과는!



갸우뚱 무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나, 꽃다발에서의 걸스데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걸스데이의 무대는 충격 그 자체! 정말 분위기가 다르다. ^^

완전 100 Percent 변한 거야! ^^



저런 불편한 복장에 저런 힐까지 신고 굉장히 힘들어 보인다. ^^;;;



엉덩이가 드러나는 게 아닌가 싶은 걱정도 들었지만... ^^;;;


 사실 꽤 괜찮은 무대다. 민아의 화끈한 변신도 인상적이고,

안무들이  상당히 느낌 있게 만들어졌다.



갸우뚱, 그리고 꽃다발 출연 초기와는 멤버가 차이가 있다.

2명 빠지고 2명 들어 온 상황...



KBS2뮤직 뱅크101112


그리고 그 다음주의 뮤뱅 무대...

시작할때 저 표정이 참 좋다. ^^



신 멤버 중 한명.

걸스데이는 갸우뚱이나 꽃다발에서의 귀여운 노력 등으로,

미모 자체가 잘 눈에 띄지 않는데... 현재 걸스룹 중에서 잠재적 미모 포텐은 최강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팀원 하나하나의 미모에는 엄청난 가능성들이 보인다.



발차기 장면! ^^


...은 물론 인상적이지만, 화질 때문에 캡쳐해 봤다.

아무런 포샵 효과 없는, 실제 TV의 한 장면... 자동으로 특수효과가 들어간 이 상황은... -.-;;;



갸우뚱 때도 그랬지만, 이번 곡에서도 메인 보컬...


보기 드문 귀여운 표정이라 캡쳐해 봤다. ^^



이 아이들이 이번에는 인기를 좀 얻어야 할텐데...



MBC쇼음악중심101106


음중 첫무대.

소속사가 빌빌한건지, MBC와 뭔가 문제가 있는건지...

이 주가 지상파 등장 첫주인데, 뮤뱅과 음중에만 출연했고,

MBC의 무대는 아무래도 사정 사정 해서 간신히 낑겨 넣어 준 것 같다.

 원래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선 가요 프로그램용으로 Edit된 Ver의 곡이 사용되는데,

이날 걸스데이는 그 정도로도 모자라서, 시작부분을 통째로 들어낸 이상한 Ver으로 나왔다.

 곡 분량이 거의 2분 정도에 불과! -.-;;;



이날 음중 무대는 그런 러닝타임의 만행(?)에도 불구,

현재까지 나온 어떤 지상파 가요 프로의 무대보다 의미가 있는데...

보다시피 패션이 레어하기 때문이다. ^^



갸우뚱에 비하면 이번에는 노래도 노래지만, 안무도 정말 달라졌다.

곡 분위기를 잘 살려준다.



MBC쇼음악 중심101113


이렇게 2명, 나머지 3명... 그렇게 묶인 안무가 많다. ^^


이날 음중 무대는, 지난주의 홀대(?)를 다시금 확인한 날이었다. 저~기 아래에서 설명...



안무는 인상적이지만, 요즘 유행에 맞추기에는 킬러 안무가 살짝 부족하다.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게 이 부분의 안무인데... 따라하기는 간단치 않아 보인다.


 그래도 이 안무 참 마음에 든다. 안무 자체도 가사 내용에 맞춘(어라라, 이건 고릴라식인데...)

저울질을 보여주고 있는 게 재미있고, 노래하는 민아양의 표정도 인상적. ^^


 이번 걸스데이를 특히 이뻐라 보는 이유 중 하나가 창법이다.

 언제부턴가 지나치게 바이브를 넣던가, 아니면 힙합풍인지 무슨 풍인지 암튼 목소리를 그냥 자연스럽게

내는 게 아니라 꼭 무슨 이상한 과정을 거치거나 부가 효과를 넣거나 하는 식의 목소리들로만 가득한

가요판인데, 그런 것도 한두명이라야 들어줄만 하지 다같이 그러고 있으니 짜증스럽기까지 했다.

시원하고 청량한 목소리를 듣고 싶은 그런 욕구를 걸스데이가 충족시켜 주고 있다!

 암튼 파이팅이다! ^^



이날 음중 무대 역시 지난주의 음중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만행이 있었는데...

바로 이 중간 부분에서 보컬 부분이 아예 생략된 채 바로 단체 안무로 넘어간다.

첫주 한번이면 그려려니 하겠는데, 두번째주에도 이렇다니 아무리 봐도

MBC와 혹은 프로그램 PD와 걸스데이 사이에 트러블이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신곡 활동으로 바빠서 꽃다발 못 나간다니까, MBC(PD)가 삐졌나? -.-;;;


 사실, 연예 매니지먼트사의 문제점은 많이 부각이 되지만,

실제로 방송 영향력을 가진 방송사의 문제점은 별로 부각이 안 된다.

 방송사들의 폐쇄성이나 찌질함 등등... 사례는 참 많고도 많은데,

그걸 방송해야할 창구를 가진 게 방송사니 참... -.-;;;

 암튼 이번 일의 사정이 뭔지 모르겠지만 아쉬울 따름이다.


 그래도 MBC 정도까지만 되어도 상황이 나은 편이다.

 걸스데이는 지상파 컴백 첫주에 인기가요에는 출연조차 하지 못 했고,

그 다음주에는 인가 대신 했던 사랑나눔콘서트인지 뭔지에도 출연하지 못 했다.

 인기가요와 맞대결을 펼쳤던 꽃다발 출연진 중에 가장 만만한 게 걸스데이여서,

SBS가 방해를 했나? -.-;;;





그냥 걸스데이 얘기가 나온 김에 다시 돌려 본, 걸스데이의 갸우뚱...

불과 4개월 전의 장면이다. ^^



옷차림과 마이크를 보면 어떤 분위기의 곡에 어떤 분위기의 안무일지 감이 좀 올 것이다.

특히 덩기덕 쿵덕(?)을 아이돌 안무에 넣은 게 꽤 인상적이었다. ^^;;;



잘해줘 봐야 무대와 전혀 다른 꽃다발 민아의 모습... ^^

미모도 귀엽고, 눈웃음은 설리급이라 생각되는데, 정말 본인이 튈 기회도 그룹이 튈 기회도 없었던 것 같아

안타깝다. 모쪼록 이번 곡 활동으로 그룹 인지도가 팍팍 올라가길! ^^



 암튼 걸스데이 화이팅이다! 꽃다발에도 다시 컴백해 주고, CD도 좀 내줬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