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타킹에는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여럿 있었다.
따지고 보면 씨스타, 레인보우, 미쓰에이 등 여러 다른 걸그룹들도 게스트로 나오긴 했지만,
아무래도 비중 있는 활약을 보일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대부분 나온지 안 나온지 모르게 넘어 갔다.
씨스타 정도가 나름대로 활약할 기회가 있었지만, 메인 보컬 효린양이 감기로 제 실력을
발휘 못 하는 바람에 흐지부지...
결국, 에피소드 참여도가 높았고, 출연 빈도도 높았고, 카메라의 노골적인 관심을 받았던
소녀시대 정도가 그나마 의미로 남았던 정도였다.
스타킹에서 재미 있을만한 사람들은 이미 진작에 다들 나와 준 덕분인지,
스타킹이 정말 재미없긴 무지 재미없다. 예전에는 에피소드의 재미와 게스트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게스트 보는 재미 이외에는 찾기 어렵다. 오늘만 해도 도대체 왜 나온거냐 싶은 에피소드들이...
암튼, 이렇게 재미없는데다가 다이어트킹까지 겹치는 날이면 죽음의 늪이겠다.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역시 최대의 사랑(?)을 받은건 윤아...
에피소드 참여도도 그렇고, 게스트들로부터의 인기도 그렇고,
카메라도 가장 대놓고 노골적 편애를... ^^
이번 컴백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태연의 헤어스타일이 이런 스타일이다.
태연 본인의 미모가 잘 살아나는 느낌...
생각 좀 하고 살라는 멤버들의 구박을 받은 싴병장... ^^;;;
빛나는 막내!
참 좋은 표정인데, 살짝 스쳐 가는 장면이라 이보다 뚜렷하게 캡쳐하기가... T T
질투의 율... ^^
대물의 고현정을 모사하는, 수영의 새로운 개인기.
과연 새로운 개인기인가, 방송사의 강제인가? ^^
윤아의 메롱...
태연의 메롱...
초능력을 시전 중인 막내 서현! ^^
초능력을 시전 중인 두목, 태연! ^^
뭘 보고 놀라는 것일까. ^^
악어융 작렬! ^^
여기에 남정네들이 뻑 가는 구나~ ^^
진행을 빌미로, 윤아와의 스킨십을 즐기는 악덕 MC와 출연자... ^^;;;
싴병장의 살짝 드러난...? ^^;;;
점점 대충 대충의 늪으로 빠져 가는 스타킹...
그래서 다이어트킹 같은 나름의 킬러 타이틀에 매달리나 보다.
오늘만 해도 계속 자막으로 다이어트킹 광고를 해대는걸 보니, 방송이 얼마 안 남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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