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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이번 앨범 활동 최고의 무대가 아니었을까 - KBS2스케치북100521

베리알 2010. 5. 22. 21:15

 

 

 

 금요일 스케치북 출연자 중에는 비가 있었다.

 

 이번 노래 중에선 노래 자체만으로 본다면 힙송은 별로였고, 널 붙잡을 노래인가는

괜찮았는데 전자 쪽 반응이 더 좋았는지 금새 후속곡으로 힙송 활동 중이다.

 

 노래와 별개로 무대는 다 별로였다.

 힙송은 안무도 별로, 패션도 별로, 널...의 경우는 의상 별로에 되도 않는 노출에 피식~

 

 그랬는데, 지난 스케치북에서는 좀 달랐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바로 양복 의상으로 다 불러 버린 것!

 

 

 힙송이나 널... 의상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괜찮아 보였다.

 

 

 무대 자체로 봐도, 다른 가요 프로 무대에 비해서 보다 자유로운 덕분인지,

이런 장난이나 팬서비스 등도 더 나온 편이었고...

 

 

 (의도는 아니지만) 유희열이 살짝 구부린 순간의 캡쳐였다는 점을 고려해도 이건 뭐... ^^;;;

 

 

 힙송도 오히려 양복 입고 하니까 더 그럴싸 해 보였고,

널...의 경우는 두말할 필요조차 없었다.

 

 

 뭣 때문에 넣었는지도 모를 벗기 안무 없으니까 곡 분위기도 훨씬 살아나고...

 

 

 그외에도 여러 무대를 보여줬다.

 

 

 비 본인이 생각해도 비교적 괜찮았던 날이 아니었을까? ^^

 

 

 암튼 현재까지의 지상파 방송의 비 무대에서는 이날 스케치북 무대가 가장 그럴싸해 보였고...

앞으로도 이 앨범 활동을 얼마나 더 할지 몰라도 이만한 무대는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