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간만에 스타킹에 등장한 소녀시대 - SBS스타킹091128

베리알 2009. 11. 29. 19:46

 

 

 지난주 스타킹에는 간만에 게스트로 소녀시대가 보였다.

 실제로는 언제 녹화되어서 이제서야 튀어 나온건지는 알 수 없지만... 암튼 출연~

 

 문제(?)는 소녀시대 출연분을 제작진에서 너무 재활용 해놓았다는 것이다.

 스타킹에서 흔히 사용되는 있지도 않은 게스트 편집으로 낑겨넣기가 너무 지나쳐서...

소녀시대를 그만큼 더 보게 되었지만서도 입에선 욕이 나올락 말락...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절묘하게 잡힌 싴병장의 표정... ^^;;;

 

 

 정말 놀라운 형제들이었다.

 게다가, 힘이 있는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엄청나게 유연한 몸을 자랑했는데...

시체수준인 나한테는 그 자체로 어메이징~

 

 

 각종 미인 대회 수상자들을 모아 모아서 미인이시네요~

 

 

 ...글세? ^^;;;

 

 

 덜덜덜~ ^^

 

 

 역시 귀여운 애들은 뭘 해도 귀엽구나... 다시 느꼈다. ^^

 

 

 즉석에서 펼쳐진 백설공주 연극...

 

 백설공주의 선택으로, 무려 왕자가 바뀌는 샤이니 대결전(?)이 있었다. ^^;;;

 

 

 라인이 정말 굉장하다.

 흔히 유행(?)인 말라깽이 스타일도 아니라서 더욱 보기 좋았다.

 

 아쉬움이 있다면 허벅지 라인 정도...? ^^

 

 

 뒤태 미인이라고 나왔지만 미모도 상당했다.

 단, 딱 이 구도에서 미모의 진가가 나오는 것 같았다.

 아래처럼 정면에서는...

 

 

 동일 인물인지 살짝 헷갈리는 느낌까지 있을 정도... ^^

 

 

 인어공주가 아니라 인어의 유혹!?

 얼굴 처음 딱 보는 순간 갑자기 '민소히이이이이!!!'...라고 외칠 것 같은 마스크 아닌가?

 너무 똑같은데... 그러고보니 말하는걸 보면, 성격이나 분위기도 비슷한득. ^^

 

 

 NS윤지와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과연 승부는? ^^

 

 

 카라의 강지영양 사촌 언니라는 얘기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는게 바로 저 눈...

 

 NS윤지는 요즘 뭐하는지 모르겠다. 신인답지 않은 퍼포 능력은 인상적이었지만,

인간적으로 그 노래는 안 뜰 것 같았는데... ^^;;;

 

 

 도깨비 프린터 이야기를 하는데, 게스트석에서 호기심 넘치게 바라보는 소시들...

 물론 개구라다. 이때의 게스트는 티아라와 SS501이었다.

 

 

 그동안 흔히 보여준 애교나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이날은 청순써니가 등장했다. ^^

 

...어쨌거나 도깨비 프린터와는 관계 없다는 거.

 

 

 보다시피 게스트는 티아라에 SS501...

 그런데 왜 게스트석에 소녀시대가 가득찬 게 보일까?

 

 이유는 사실 간단하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상황에 대해서 게스트들의 리액션 장면이 적절히 나와야

화면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는데...

 위와 같이 게스트석의 게스트들이 떼거리로 무대로 나와 버린 상황에서는

리액션을 해 줄 게스트가 없는 것. 그래서 이럴 때는 게스트를 합성(!)해 버리는 것 같다.

 상단의 현재 코너 자막이나 심지어 게스트의 리액션 자막들까지 보면 분명히 고의다.

 

 

 유리의 재미있는 표정... ^^

 

 

 이날 방영분에서 몇번이나 재활용된 싴병장 표정...

 

 

 역시나 여러번 본 것 같은 티파니 표정...

 

 

 왜인지 짤방 만들기 좋은 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