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그제 뮤뱅 잡설들 2 - KBS2뮤직뱅크091127

베리알 2009. 11. 29. 15:51

 

 

 

 원더걸스는 국내 활동을 안 하고 있고...

 카라도 곧 나올 앨범 준비, 티아라도 곧 나올 앨범 준비, 포미닛이나 소녀시대는 뭐 하는지 모르겠고...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걸그룹 홍수 속에서 행복하게 허우적 거렸는데,

어느 사이에 이런 썰렁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더 큰 슬픔 속에 빠지지 않도록(?) 아이유가 나와 주었고,

또 새롭게 등장한 레인보우가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노래는 처음부터 괜찮았는데 들을수록 살짝 중독도 되고...

 무대도 볼수록 매력적인 안무들이 조~쿠낭!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후반부 특이한 솔로 파트를 하는 처자...

 

 

금요일 뮤뱅 의상은 이렇게 스키니진에 여름용 상의, 그위에 패딩~

 

 여러 안무들이 다 좋지만, 특히 인상적인 안무가 이 번갈아 발 구르기(?)다.

 여자 아이들이 새침 새침 거리는 느낌도 나고, 고무줄 놀이 하는 느낌도 나고... ^^

 

 

 같은 부분에서도 멤버별로 다 다른 동작들이 보는 재미가 있다. ^^ 

 

 

이 추운 겨울에 이런 복장이라니... ^^;;;

 

...라고는 하지만, 사실 별 의미는 없다.

겨울이라고 해도 이런 스튜디오 무대의 온도는 후끈 그 자체니까

오히려 겨울이라고 겨울 복장 맞춰 입는게 더 괴로울득... ^^;;;

 

 문제는 저런 복장으로 야외 행사 같은거 뛸 때인데... -.-;;;

 

 

 여기서 엉덩이 흔드는 안무가 꽤나 귀엽다.

 카라의 미스터 엉덩이춤처럼 확실한 임팩트 한방은 아니지만,

암튼 소소하게 볼거리 많은 가십걸 안무랄까. ^^

 

 

 여기서도 아아아~하면서 강시 옆으로 튀듯 튀어오는 안무도 깜찍 그 자체고... ^^

 

 요날은 패딩 덕분에(?), 확실하게 레인보우 즉 무지개 색깔에 전 멤버가 맞춰졌다.

빨주노초파남보~ ^^

 

 

스키니진의 단점(?)이라고 해야 할지, 장점(!!!)이라고 해야 할지... ^^;;;

 

 

 ...역시 난 민소매가 좋다. ^^;;;

 

 

가사에 어울리는 장면이겠지. ^^

 

 

 레인보우도 빅장! ^^

 

 

모 멤버의 솔로 댄스 파트...

 

양옆이 납작해진 느낌이 심한건 역시나 카메라 렌즈의 한계? ^^

 

 

 인간적으로 정말 마르긴 너무들 마른득...

 

 

 무대마다 색다른 스타일의 코디로 나오는 레인보우인데,

여태까지 봤던 무대들이 나빴다는건 아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것 같다. ^^

 

 

 아, 그러고보니 김치맨도 컴백을 했었네...

 

 박세미인가 누군가 암튼 어떤 처자가 피쳐링으로 저렇게 나왔는데,

슈퍼스타K관련인이라던가 뭐라던가... 암튼 슈퍼스타K를 본적도 없어서 모르겠다.

 

 

 듀엣인지 모를 피쳐링이 많아지는 추세에서,

정말 짧은(?) 정통 피쳐링... ^^

 

 

 요즘 등짝 오픈의 선두주자라면, 단연 가인! ^^

 

 참, 이날 뮤뱅에서 브아걸 무대 음향도 굉장히 안 좋았다.

 

 

 요즘 부쩍 더 이쁘고 청순해 보이는 제아... ^^

 

...씨야의 무대와 마찬가지로, 브아걸 무대에서도 내가 기다리던 백댄서 둘다 불참!

도대체 어디 간거야???

 

 설마, 가수 본인들보다 튄다고 짤린 건 아니겠지? -.-;;;

 

 

 이날 1위 결과...

 

 음반과 음원 그리고 시청자 선호도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었는데, 개악으로 나간 뮤뱅...

 

 

 뒤에서 주연과 유이는 무슨 야그를? ^^

 

 참 절묘한 타이밍인지 미리 작전을 짠건지,

신기하게도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화면에 여럿 잡혔다. ^^

 

 

한심한 KBS... 한심한 뮤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