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그제 인가 잡설들 - SBS인기가요091101

베리알 2009. 11. 3. 14:29

 

 

 

 지난주 인가에는 몇년 만에 복귀하는 아이비의 지상파 최초의 컴백 무대가 있었다.

 느낌은 음...

 

 그리고 박효신 무대에서 피아노를 치던 꼬마 아가씨의 이름도 공개가 되었고... ^^

 

 그외에는 뭐 별 일 없던 것 같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MC들의 숭한 개그는 여전했다.

 그나저나, 가요 프로그램 여자 MC들을 보면 언제나 피쳐링에 목말라 있는데, 이유가? ^^;;;

 

 

 현재로선 시크릿에 관심이 가는 유일한 이유인 전효성양...

 

 화질이 좀 더 좋게 이 미소 장면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

 

 가슴이 조큼 마이 파인 옷 같다. ^^;;;

 

 

 개그스러운 안무도 여전... ^^

 

 시크릿의 굴욕은 이미 전에 얘기했고~

 

 

 가요 수요층에서 젊은(어린) 여성분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일까.

 남정네들은 맨날 저렇게 이상하게(?) 꾸며놓고 러브러브 관계 붙들어 놓고... ^^;;;

 

 

 마이티 마우스 피쳐링으로 등장한 인순이는 저런 복장으로...

 그 복장 자체에 대해서 딱히 뭐 불만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 정도는 그냥 넘어가도 되겠지만,

덕분에(?) 백댄서들의 몸매와 안무가 완전히 가려져 버린 것은 안타깝다. ^^;;;

 

 

 드디어 이름이 공개된 피아노 치는 귀여운 꼬마아가씨...

 

 이름으로 검색해 보니 알고 보니 가수 박학기씨의 따님?

 아는 분들은 이미 진작에 다 알고 계셨던 모양... ^^;;;

 

 

 티아라와 초신성의 무대...

 어쩌다 보니 이런 개그샷이 잡혔다. ^^;;;

 

 

 다행히 큐리까지 나온 완전체 티아라!

 티아라도 코디를 완전히 바꿨지만,

초신성 쪽은 무슨 쇼타콘을 연상시키는... ^^;;;

 

 

 흥미로운 점은... 이날 인가에서 노래 시작전에 관중들이 응원구호(그룹이면

박자 맞춰서 가수들 이름을 쭈욱 부른다던가 하는 식으로)를 눈에 띄게 했던 무대가 2개 있었는데,

우연인지 뭔지 다 코어 가수들인 티아라와 씨야 무대였다.

 

 티아라와 초신성 무대 볼 때는 와아~ 티아라와 초신성이 이 정도까지 인기를 얻고 있나~하고

좋아했는데, 나중에 씨야 무대에서도 그렇게 나오는걸 보니 왜인지 코어쪽의 술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음...

 

 

 환희 무대에서 백댄서들이 앞에(?) 두줄만 추가하고 나왔는데... 효과가 굉장했다.

 이것이 라인(?)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패션? ^^

 

 

 씨야의 무대...

 아무리 봐도 새 멤버는 영화배우인가 탤런트인가 누구를 닮은 것 같다.

듣보잡 아니라 경력도 꽤 되고 제법 유명한 배우로 은장도에서 본 것 같은데...

 

 남규리에 대한 반발일까? 이번 수미는 키가 꽤나 커 보인다. ^^;;;

 

 

 무시무시한 포스를 풍겨주는  보람양 이하 멤버들인데...

 왜인지 씨야보다는 백댄서들에 관심이 더 간다. ^^;;;

 

 

 94라인다운 컨셉이랄까... 계속 이렇게 밀고 갈 건가 보다.

 보다 보니 괜찮아진 건지, 이날은 왜인지 귀여워 보였다. ^^

 

 

 그전의 아줌마스러운 코디를 벗어 던지고 제법 어울리는 코디로 나온 허가윤양... ^^

 

 

 MUZIK 때와 반대로 거의 개그 분위기의 안무...? ^^

 

 전그라스는 역시 포미닛의 에이스! 도전천곡으로 다시금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귀엽게 하고 나왔는데 카메라맨의 부주의(?) 덕분인지 막상 캡쳐할 장면이 마땅히 않던 남지현양...

 

...글고보니 허가윤양 치마가 짧긴 엄청 짧다. 다리에 멍자국? 흉터?

 

 

지상파 최초의 컴백 무대, 아이비...

 

 

유감스럽게도 아이비보다는 양쪽에 있는 백댄서들에게 더 눈길이 갔다.

근래 백댄서들 중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분들인데... (이름도 성도 모름~)

 

 

안무는 제법 끈적끈적...

저런 가사에 저런 안무라~ ^^;;;

 

 이번 노래는 그 자체로 그닥 취향이 아니라 크게 관심은 가지 않았다.

 원래 아이비는 무대에서 노래 하는 능력은 굉장해 보이긴 하지만,

음색이나 스타일이 취향은 아니었고... 아이비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유명한 타이틀 곡이었던 댄스들이 아니라, 1집에 실린 기도라는 곡...

 

 

 열심히 무대를 보여주고 있지만, 왜인지 내 눈긴을 옆의 백댄서에게... ^^;;;

 

 요즘 가장 활발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백댄서라고 할 수 있겠는데,

외모가 왜인지 하이킥의 신애를 닮았다. ^^

 

 

그러고보니 이번에는 YG 순서가 없던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