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카라와 티아라가 있어 즐거운 스타킹 1 - SBS스타킹091031

베리알 2009. 11. 1. 21:32

 

  

 

 

 

 걸그룹이 빛나는 시대여서 그런지, 스타킹DP가 걸그룹덕후(^^;;;)인지...

예전에 비해서 근래 스타킹에선은 걸그룹들이 게스트로 나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근래에는 거의 고정으로 나오는 티아라가 있고 카라도 편집의 힘으로 생각보다

자주 보이는등... 티아라와 카라를 보는 이유만으로도 어느새 스타킹을 애청하고 있다. ^^;;;

 

 지난 토요일 방송분에는 티아라와 카라가 나와서 그 자체로 볼 이유를 제공해 주었고,

지지난주에 병풍도 안 되었던 게스트들의 본격 방송 내용이 방영되었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요즘 티아라의 활동곡인 TTL 리슨2에서도,

티아라의 활동(?) 프로그램인 스타킹에서도 눈에 띄는 은정양... ^^

 

 

 스타킹에 나오면 막내다운(!) 여러 재미있는 모습으로 삼촌들의 팬심을 자극하는 카라의 지영양... ^^

 

 새우 그림으로 장난 치는 장면인데, 캡쳐하고 보니 인터레이스가 있는 장면만 캡쳐가 되었다.

안타깝다. T T

 

 

 카라가 지금 존재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인 한승연양...

 불과 2년이 흘렀을 뿐이지만 그녀의 눈웃음에서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세월의 무게가 느껴진다.

 

 지난주 강심장에서는 재미있고 웃기는 분위기로 방송이 되었지만,

예고편을 보니 이번주에는(지난주 강심장은 한주로 완결되는게 아니라,

2주로 나눠서 나머지는 이번주에 방송하는득...) 짠한 분위기로 방송을 하는듯 하다.

 특히 생계형 아이돌 그룹의 에이스였던 한승연양 내용이 기대...가 된다기보단,

가슴 아파서 못 볼듯... T T

 

 

 지영양 눈에 하트라니! T T

 

 

 직장인팀 6PM에 대한 구하라의 첫인상... ^^;;;

 

 

 그러나, 곧 6PM에게는 로또가 터지는데...

 카라와 같이 미스터 안무를! 강지영양의 웨이브에 구하라양의 터치 등등...

크아, 배 아파서 죽는닷! T T

 

 

 이렇게 웃기도 잘 웃지만,

아무래도 예민한 시기다 보니 강지영양 표정을 보다 보면 재미있는 경우가 많다. ^^

 

 

 죽마...를 타고 나온 일본 치과 의사편...

 

 

죽마에 탄 채로  녹화장 일주! 정말 놀라운 스피드!

 

 

 장대 위에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 효민양이

장대... 아니, 킬힐에 탄 채로(^^) 녹화장 일주에 도전! ^^

 

 

 킬힐을 신고 무섭게(!) 달리는 효민양!

 

 

 결국 효민양의 승리!

 달리는 효민양의 눈빛을 본 호동의 평가... ^^;;;

 

 이후 치과의사는 재도전을 해서 아슬아슬한 차이로 앞서며 체면을 살렸다. ^^

 

 

 웃다가 참 많은걸 생각하게 했던 부분...

 치과 의사가 저런 죽마를 타는 이유가 바로 이거라는데...

 

 탐욕의 개발에 눈이 멀어 미쳐 돌아가는 대한민국에 지금 시급히 필요한게 저런 게 아닐까...

 

 

 그걸로 끝이 아니라, 차량에 4명을 태우고 죽마를 탄채로 끌어보겠다고 하는데!

 티아라의 지연양이 옷을 벗기며(^^) 차량을 공개하는데...

 

 

 차량의 옷을 벗기고는 마치 레이싱걸 같은 포즈를 취해 주는 지연양! ^^

 

 

 의상도 의상인데가 포즈가 제대로 나와서 정말 잘 어울렸다. ^^

 

 

 자막까지 곁들여지니 모터쇼에 온 기분! ^^

 인지도가 높은 멤버지만 스타킹에서는 다른 멤버에 비해 눈에 안 띄던 지연양인데,

간만에 다른 멤버들을 제치고 이런 멋진 장면을 보여 주었다. ^^

 

 

 알렉스와 친구의 새우 요리에 등장한 싼티나는 새우... ^^;;;

 

 

 한창 먹을 나이이기도 하고 본인이 먹을걸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해서인지,

이렇게 먹을 기회가 나오면 상당한 식탐을 보여주는 지영양... ^^

 

 

 보면서 꽤나 웃었던 장면이다.

 무슨 장면인가 하면, 복분자와 새우를 사용한 소스를 만들고는

소금과 설탕을 안 쓰고도 만들었다는 야그인데... 이건 그럴싸할 수도 있고 코미디 일수도 있다.

 

 식품 첨가물에 대한 기준들이나 표시들을 보면 헛웃음이 절로 나올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건 그럴싸할 수도 있겠다. 분명히  소스를 만드는데 있어서

설탕과 소금이 단품으로 추가된 것은 아니니까.

 그러나, 내용을 생각해 보면 당연히 갸웃해지는 얘기다. 소스를 만들때 고추장을 섞었는데,

고추장에는 설탕과 소금이 반드시 들어가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