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에 시작한 만큼, 이어지는 엑스맨 클래식 4K UHD 이야기. 그 두번째.
정말이지, 3부작(?) 영화에서 이 정도로 1편 - 2편으로 기대감을 증폭해 가는 경우도
흔치 않았을 듯 하다. 3편 마무리만 잘 되었어도... ^^;;;
X-MEN 4K ULTRA HD トリロジーBOX (9枚組)[4K ULTRA HD + Blu-ray]
엑스맨 2 (X-Men,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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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강조해 왔지만, 내 무늬뿐인 디스플레이와 공짜폰으로도 안 가질 스마트폰의
카메라 수준의 결합으로 인해, 제대로된 캡쳐는 도저히 안 나오니... 그냥 대강의
분위기만 본다는 느낌 이상을 고려하는 분들은 없으시길... ^^
또한, 그로 인해 과도하게 푸르딩딩하거나 붉으딩딩하게 나올 수 있다는 것도! ***
*** 멈춤 표시는 그냥 넣어 놓는 게 아니고... 이 표시의 상황을 보고 화면 캡쳐의 왜곡 정도를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다. 이 빨간 멈춤 표시가 평범에 가까울 수록, 캡쳐시 화면의
왜곡이 적다는 것으로 그나마 실제 화면에 가깝다. 그나마... ***
-이번 주인공은 이 일본판 4K UHD의 2편.
-1편 4K UHD와 마찬가지로, 블루레이까지는 없던 아사히TV판 더빙이 들어 있는데...
어라라 2편은 아사히TV판 더빙도 스펙이 DTS 5.1Ch이라 표기되어 있네.
그랬었나? ^^;;;
-언제부턴가 일본판에 사용되는,
트레이를 확실히 고정하는 케이스들이 참 마음에 든다.
북미에선 골다공증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과 참 대비가 되는... ^^;;;
-역시 비교를 위해 등장한, 북미판 블루레이...
어라라, 이렇게 보니까 북미판 블루레이 표지에 비해서
일본판 4K UHD의 표지는 정말 뜬금없긴 하네. ^^;;;
-역시나 플레이어 설정을 일본어로 하고 돌려야 한다.
-푸른 복장인가 싶은 블루레이와 달리,
복장의 원래 색깔인 검은색이 빛 속에서도 잘 드러나 있다.
디테일 차이는 뭐... ^^
-이건 찍고 작업하다 보니 그제서야...
원래 이런 차이는 아니었고, 조금 발카가 작용한 차이겠지. ^^;;;
-뭐랄까... 블루레이 쪽 화면은
이상한 나라의 울버린 같은 느낌이랄까. ^^
-두 판본에서 느껴지는 확연한 나이 차이랄까...
4K UHD로 오면 갑자기 나이를 먹는 듯한 배우들... ^^
-DVD로, 블루레이로 볼 때는 감옥 안에서 초췌해진 느낌이 잘 나는구나...싶었는데,
4K UHD로 보니 그때는 정말 팔자 좋게 감옥 생활을 하던 거였구나... ^^;;;
-블루레이의 이 붉은 얼굴들은 도대체!? ^^
-뭐랄까, 코트의 구질구질한 느낌이 정말 차이 난다랄까.
-이렇게 2편까지 보고 와~하면서 3편 나오기만을 기다렸었는데... 크.
-역시나 블루레이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 2편 4K UHD.
물리 매체로 손에 넣을 가능성이 이제 사실상 사라진 상황에서,
나같은 지독한 물질주의자들에게는 해외판의 선택 밖에 없고... T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