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왜인지 낯설었던 슈가의 하린양 ^^;;; - KBS2뮤직뱅크090807

베리알 2009. 8. 13. 14:22

 

 지난주 KBS2 뮤직뱅크의 PK헤만(모르는 가수다. ^^;;;) 무대에는,

슈가의 하린양이 피쳐링 지원을 했다.

 

 소개를 보고는 긴가 민가 할 정도로 꽤나 오래전에 본 듯한 기억만 날뿐...

그런데, 무대를 보니 기억 속의 희미한 얼굴과는 뭔가 마이 다른 처자가 등장했다.

 

 하린양에 대해선 강렬한 인상으로 기억하는데,

부드럽고 요즘 추세적인 미인 얼굴이랄까...

 

 그래서 한번 하린양이 출연했던 예전 슈가 영상들을 끄집어서 봤는데...

암튼 낯설었다.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지난주 방송된 뮤직뱅크090807에 출연한 PK헤만과 하린양.

 뮤뱅은 이 위치에서 무대를 비추면 폭넓게 관중석이 카메라에 잡힌다는게 알려졌는지,

요 카메라 장면만 되면 팬들의 온갖 피켓이 춤을 춘다. ^^

 

 

 슈가의 하린양...인데, 처음에는 못 알아 봤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다른 슈가 멤버들은(진작 슈가를 그만둔 황정음까지도)

그동안에도 꾸준히 이런 저런 프로그램과 기회를 통해서 얼굴을 보여왔던데 반해서,

하린양은 상대적으로 그런 기회가 없었던(적었던?) 듯 하니까.

 

 

 그래도 상당히 강렬했던 인상이라고 기억을 하는데...

 무척이나 부드러운 얼굴이다.

 예전 하린양 분위기도 느껴지는 지라, 뭔가 이율배반적인 느낌?

 

 

 특히나 얼굴이 동글해진 느낌...

 단순히 젖살이 빠져서? ^^;;;

 

 캡쳐를 다양하게 하고 싶긴 했는데,

형편없는 화질로 명성이 자자한 뮤뱅인지라 더 이상은 불가능했다. -.-;;;

 

 

 뭐, 암튼 의상 좋았다. ^^;;;

 

 

 이쪽에서 봐도 예전만큼의 강렬한 느낌이 안 느겨지는 듯...하여,

한번 예전 영상을 꺼내 보았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거의 5년 전의 SBS인기가요 무대다.

 이때는 이미 정음양이 나가고 하린양이 들어와서 활동하던 때...

 

 

 그동안 여러 기회로 꾸준히 얼굴을 비춰 왔다는걸 고려해도,

수진양은 여전한듯? ^^

 

...물론, 근본적으로 발군의 미녀이긴 하다. ^^;;;

 

 

 이제는 다시 볼 수 없을 아유미의 얼굴...

 

 

 다시 보면서 깜짝 놀랐다.

 저렇게 남자를 짓밟는 안무가 있었다니! ^^;;;

 

 

 혜승양도 연기자 활동 중이고...

 그러고보니 아유미는 논외로 하고,

수진양, 정음양, 혜승양 모두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네.

 

 

 자, 그리고 하린양...

 

 

 다시 봐도 (뭔가) 강렬한 이미지의 마스크...

 

 

 표정도 미묘한 차이가 있는듯 하고...

 

 

 이건 비슷한 시기의 뮤직웨이브 장면.

 

 

 

 

 과연 젖살이 빠져서 저렇게 변한 것일까?

암튼 이뻐지긴 했는데, 낯설기도 했던 하린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