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계속 얘기해 왔던 것 같지만,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에서 내가 좋아하는 건 카지노로얄과 퀀텀 오브 솔러스 정도이다. 하나의 작품을 러닝 타임 때문에 두개로 나눈 것 같은, 마치 월광보합과 선리기연으로 나뉘게 된 듯한 주성치의 서유쌍기가 연상될 정도로 하나의 연속된 작품 같은 그 작품들. -https://blog.daum.net/dominna/1148 볼수록 매력적인 나만의 걸작 본드 - 007 퀀텀오브솔러스 (Quantum of Solace, 2008) [블루레이] 예전에도 이미 퀀텀오브솔러스(이하 QOS) 찬양글을 쓴 적도 있고... 기회 있을 때마다 내 취향이야~하고 토로하던 것처럼, 난 이 작품을 굉장히 좋아한다. 아니, 어찌 보면 하나의 영화를 이렇게 blog.daum.net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