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자카하지메 3

드디어 완성한 슬레이어즈 병풍(?) - 슬레이어즈 17 - 머나먼 귀로 외

새롭게 발매를 시작한 라이트 노벨의 전설, 슬레이어즈... 생각 이상으로 왕창 발매가 되었는데, 기존에 나왔던 내용인 15권 이후로, 새롭게 이야기가 이어지는 16권에 이어 17권도 발매가 되었다.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www.aladin.co.kr과 각 출판사에 있습니다 ] -TV판 애니메이션 2기 이후의 작품들, 즉 TRY부터의 애니메이션이라던가 소설이라던가 등등은 물론이고 이번에 이렇게 이어지는 소설의 이야기들도 모두... 소설 말미의 작가의 변을 보면 다들 그냥 평행세계 정도로 한다...고 적당히 퉁치고 넘어 가는데, 사실상 진정한 정사라고 할 수 있는 건 역시 이번 소설판이 아닐까 싶다. -16권은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 잊고 있던 슬레이어즈의 세계를 내보였다면, 이번 17권은 비로..

아무리 봐도 익숙해지지 않는 심각한 단점 - 아르슬란 전기 13 외

여전히 이어지는 근래 책 구입들...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아르슬란 전기와 란마, 메종일각 등이 발매되었다. 다행히(?) 택배 접수가 정지하기 전에 발송이 되었고, 택배 배송이 느려지기 전에 받아볼 수 있었다. [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 -아르슬란 전기 13 -어느 새 13권까지... 기본적으로 원작이 갖는 재미와 매력이 있는 데다가, 그런 소설이 아라카와 히로무라는 명인의 손으로 만화로 만들어지니... 나름의 매력이 없는 게 이상할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썼던 것처럼, 입문에서의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금새 점점 익숙해진다. blog.daum.net/dominna/1339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13권까지 오면서도 전..

23년 만에 다시 만나는 라이트노벨의 대명사 - 슬레이어즈 1 외

이 작품이 다시 나온 줄도 모르고 있었다. 우연히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우르르 발매가 된 후... 이는 내가 주로 램프몰을 이용해서인데, 응24는 만화책과 라이트노벨이 같은 카테고리로 묶여 있어 신간들을 같이 확인이 가능한데, 램프몰은 반대로 서로 다른 카테고리로 분리되어 있어서 어느 한쪽만 확인하면 나머지는 직접 확인 안 하면 모르는 구조다. 물론, 이 자체로 어느 한쪽이 좋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따로 되어 있으면 이렇게 모를 수도 있지만, 같이 있으면 그만큼 뭐가 나왔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더 걸리니. 암튼!!! 라이트노벨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진정한 라이트노벨이라고 불러 마땅한 그 작품, 슬레이어즈가 23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기억력 막장인 내가 23년을 정확하게 얘기하는 건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