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떡밥 아니었으면... -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토르: 천둥의 신 (Thor, 2011) 마블의 초거대 떡밥 프로젝트인 어벤져스로 가기 위한 진정한 본편 시작이랄 수 있는, 토르가 드디어 개봉했다. 개봉 전 미쿡에서 의아스러울 정도로 호평들이 많았다가, 국내 시사회 등을 통해 평이 심하게 갈리면서 대충 완소 or 실망이 될거라 예상했는데... 뚜껑을 열어 ..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1.04.29
진정한 수퍼히어로에 대한 고찰, 그리고 힛걸! - 킥애스 (Kick-Ass, 2010) 그동안 수많은 수퍼히어로들이 나왔고, 많은 수퍼히어로들이 영화화되었다. 순수한 수퍼히어로물에서부터 안티히어로물을 넘어, 수퍼히어로와 수퍼 빌란의 구분조차 모호해진 시대를 넘어... 진정으로 관객들에게 아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수퍼히어로에 대한 고찰을 하게 만드는 영화가..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