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난 4

[킹덤 열전] 기원전 241년에 중화 전토를 말려 들게 할 대전이란?

깨질 거라고는 예상했지만(당연한 역사적 사실이므로... ^^;;;) 기껏 조나라 삼대천을 해먹었을 거라 치켜세운 것에 비하면 완전히 엑스트라의 최후였던 극신... 뭐, 어차피 BC 242년 조연전의 결과인 극신의 죽음 자체는 중요한 게 아니다. 문제는 그 다음 해인 BC 241년이다. 이목 외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

[킹덤 열전] 방난을 위해 준비된 경험치 몹 - 극신

그동안 본의 아니게 킹덤 열전을 전개할 내용이 없다보니 무슨 내용을 할까 생각만 하다가 꽤 오랜 시간을 침묵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마침 정적을 깰만한 전개가 펼쳐져 정-말-로 오랜만에 게시물을 작성하게 되었다. 제목은 그냥 킹덤에서의 전개를 예상하고 가져다 붙인 것이니, 혹시나 극신의 팬..

[킹덤 열전] - 역사에는 일등만 있는 게 아니다! 2 - 강외,공손룡,규,방난

이번 킹덤 열전의 주인공은 마이너리거(?) 2탄이 되겠다. 사실, 메이저리거들조차 열전이 있는 인물 아니면 쓸만한 얘기를 찾기 어려운 게 보통이고, 사기의 열전에 나온 내용이 다인 것도 아닌지라... 마이너리거들에 대해선 정말로 이름 나열 이상의 내용을 만들기 어렵다. ^^;;; 이번 마이너리거 2탄에..

킹덤의 전국 시대, 다양한 인물 표기에 대한 참고

킹덤 내에서 왕기의 정체를 놓고 누구냐는 얘기가 있었던(아마 지금도 어디선가는 계속 이 얘기가 진행되고 있을지도... ^^) 이유는 뭘까. 작가가 (무슨 의도에서든 간에) 헷갈리게 만들어 놓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로 표기에 있어서 실수이인지 오류인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역사에 관한 역사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