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4

200만 돌파를 축하하며!!! - 마녀 (The Witch Part 1 - The Subversion, 2018)

최근 본 영화 중에, 아니 근래 본 영화 중에 가히 충격적이란 느낌을 받았던 오랜만의 영화, 마녀 (The Witch Part 1 - The Subversion, 2018) 손익분기를 넘겨 부디 후속작 나오길 바랬는데...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200만 돌파! T T 사실, 마녀 개봉 후에 이미 앤트맨2가 개봉하며 상영관이 ..

아저씨 그 다음의 한국 액션 영화가 드디어 강림! - 마녀 (The Witch Part 1 - The Subversion, 2018)

마녀 (The Witch Part 1 - The Subversion, 2018) 최근 개봉한 영화의 평들을 보고 문득 궁금해졌고 강렬한 호기심마저 일어... 도통 영화관도 못 가는 처량한 처지에 결국 무리를 해서 보고 온 작품, 마녀. 정말 놀랐다. 영화 자체는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해도 장점이라고 할만한 부분들에 대해 대단한 ..

한국형 법정 스릴러의 의미있는 한발 - 의뢰인 (The Client, 2011) [블루레이]

[ 의뢰인 (The Client, 2011) ] [블루레이] 작년에 개봉했던 영화인데... 어쩌니 저쩌니 하다가 기회를 내지 못 하고 넘어가고, 최근에 우연한 기회에 일본에서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는 걸 알게 되고는 용기있게(?) 구입... 그리하여, 한국 영화를 한국에서도 나오지 않는 블루레이로 보게 되었..

풋풋한 요괴에서 농염한 요녀로 돌아온 박시연을 기다린 남자! - 간기남 (The Scent, 2012)

간기남 (The Scent, 2012) 일단 뭐... 큰 기대는 하지 않은 영화였다. 그동안 한국영화(외화도 크게 차이가 나는 건 아니지만...)에서 파격 뭐시기니 노출 뭐시기니로 주둥이플레이하는 영화치고 그럴싸한 경우가 없었으니까. 게다가 평들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고, 한국 영화에서 이런 팜므파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