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7

미임파도 피해가지 못한 파트 나누기, 그리고... - [4K 블루레이]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 초도한정 슬립케이스 (2disc: 4K UHD + 보너스BD) 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참 좋아라하는 시리즈다. 망작 취급 받는 2편조차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고, 또 미임파 시리즈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할 정도... (감독의 말처럼, 두 남녀 주인공이 처음 만나서 자동차로 레이싱을 하는 장면을 남녀의 베드씬이라고 보면 거기에 걸맞게 정말 잘 만들어진 작품... 그리고, 이 작품이 2편에서 이렇게 튀어준 덕분에 이후 미임파 시리즈들이 각각이 개성을 갖추게 된 거지, 2편이 어설픈 1편 따라가기로 갔으면 이 시리즈가 이렇게 매력이 있진 않았을 것이다) 암튼 그런데... 그 7편인 이 데드 레코닝은 미임파의 최종장이라고 하며, 파트를 둘로 나누어 개봉한다는 것에 사실 좀 갸우뚱 했었다. 근래 일종의 유행인가 싶을 정도로 번지는 극장판의 파트 1, 2 열풍이 그..

미션 임파서블 (Mission: Impossible, 1996) - [4K 블루레이] 미션 임파서블 6-Movie (6disc: 4K UHD Only)

UHD 감상이 가능해 진 후, 변화점 중의 하나라면 단연 타이틀 구입의 선택폭이 넓어졌다는 것을 들 수 있겠다. 기본에는 뭘 사려면 블루레이 + UHD를 골라야만 하니, 선택이 폭도 좁고 무엇보다 시리즈물 같은 걸 뒤늦게 합본 구하려면 그야말로 그 대지출의 압박에 시달려야 했는데... 지금은 블루레이에만 수록된 서플 정도를 포기한다면, 그냥 4K UHD Only 합본판만 구입해도 괜찮은 상황이 되었기 때문. 그리하여... 뒤늦게 4K UHD Only 단품 혹은 박스셋을 구한 작품들이 몇명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미션 임파서블의 4K UHD Only 박스셋. 블루레이가 워낙에 국내에 정발이 안 되고 있었고 과거 판본의 이런저런 이야기에 그냥 잊고만 살다가... UHD로 넘어 오고는 홀린 듯이 ..

최근 구입한 블루레이들 이야기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초도한정 (3disc: 4K UHD + 2D + 보너스BD) 외

러블리즈 블루레이를 줄창 틀어놓고 있는 와중에도(두번째 블루레이도 이미 횟수가 상당하고 첫번째 블루레이의 경우,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재생한 블루레이에 등극한지 오래... ^^;;;), 이 영화 저 영화 블루레이로 보고 또 보는 그런 나날들...이라, 여전히 이어지는 블루레이 구입! 가장..

진화라고 해야할까, 정체성의 상실이라고 해야할까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 2015)

[ 분노의 질주: 더 세븐(Fast & Furious 7, 2015) ] 충격적인 소식으로부터 1년이 조금 더 지난 지금... 분노의 질주 그 7번째 영화가 나왔다. 외형적으로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분노의 질주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했던 저스틴 린이 하차하고 새로운 감독으로 공포 영화 전문가(?)인 제임스 완이 메가..

하악거리게 만드는 MI4 블루레이! -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1 [블루레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MI4의 블루레이가 오늘 발매되었다(일부는 어제부터 풀렸다). 걸핏하면 출시 연기에 취소가 흔한 국내 시장에서는 매우 드물게도... 애초 예정된 날짜보다 앞당겨 10일 출시되었고, 그나마도 일부에선 하루 빨리 물건이 풀렸다. 시간 관계상 차분하게 돌려볼 시..

이것이 진정한 제5전선이다! -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1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2011) 영화로만 한정한다면, 2011년은 여러모로 참 재미있는 한해였던 것 같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나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등, 프리퀄이 걸작인 경우가 등장하기도 했고,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처럼 계속 이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