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리나 3

드디어 나온 슬레이어즈 국산 굿즈! - <슬레이어즈 TRY> 공식 한국판 앨범 프로젝트

몇달 전이었나? 우연히 어떤 커뮤니티에서 본 글에 깜짝 놀랐었는데... 추억의 만화영화(^^)인 슬레이어즈 앤, 즉 마법소녀 리나의 국내판 프로젝트 앨범이 펀딩을 받고 있다는 것! 그때의 나는 전혀 몰랐었는데... 의외로 일정 수준의 수요만 확보한다면 공식적인 상품을 만드는 것보다 이쪽이 수월한 건지, 벼라별 물건들이 그런 식의 펀딩을 통해 만들어 지고 있었고, 또 그런걸 하는 펀딩 사이트들이 존재하고... 비록 가격은 엄청나긴 하지만... 어쨌거나 물건이 이렇게라도 나올 수 있다니! 암튼! 오리지널 슬레이어즈 노래나 작품도 물론 좋아하지만, 국내에 방영된 방영분에 대한 애정 역시 여전했던지라... 앞뒤 안 가리고 펀딩에 참여, 그리고 펀딩은 성공해 이 공식 한국판 앨범 프로젝트는 진행이 되어, 드디어 ..

23년 만에 다시 만나는 라이트노벨의 대명사 - 슬레이어즈 1 외

이 작품이 다시 나온 줄도 모르고 있었다. 우연히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우르르 발매가 된 후... 이는 내가 주로 램프몰을 이용해서인데, 응24는 만화책과 라이트노벨이 같은 카테고리로 묶여 있어 신간들을 같이 확인이 가능한데, 램프몰은 반대로 서로 다른 카테고리로 분리되어 있어서 어느 한쪽만 확인하면 나머지는 직접 확인 안 하면 모르는 구조다. 물론, 이 자체로 어느 한쪽이 좋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따로 되어 있으면 이렇게 모를 수도 있지만, 같이 있으면 그만큼 뭐가 나왔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더 걸리니. 암튼!!! 라이트노벨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진정한 라이트노벨이라고 불러 마땅한 그 작품, 슬레이어즈가 23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기억력 막장인 내가 23년을 정확하게 얘기하는 건 다른 ..

DVD에 실린 한국어 더빙의 안타까움 - 슬레이어즈 넥스트, 슬레이어즈 트라이 [DVD]

한국어 더빙이란 건 사실 호불호의 영역 이전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 극장에 가 외화를 보는데 따로 설명이 없어도 영어나 중국어 등의 원어 자막이 아닌, 한글로 번역된 자막이 나온다는 게 당연한 것처럼, 사실은 더빙으로 볼까 자막으로 볼까...라는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