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관심이 없으면 알아볼 수도 없을 것 같은 광고 - 김고은 네파 광고

베리알 2012. 9. 23. 10:11



  얼마 전 모 드라마를 기다리던 중이었나? 광고를 보던 중에 어라라...했었다.

 네파 광고는 2PM에서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하고 있는데, 거기에 한 처자가 추가되어 있었고,

순간 지나가는 짧은 찰나였지만, 이 처자 아무리 봐도 김고은양인데?

 그래서 검색해 보니, 정말 김고은양이었다.

 아무리 광고라면 무조건 OK해야 한다지만, 이건 뭐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모를 수준이라,

내가 김고은양을 광고에 섭외한 광고주나 관계자라면 당황스러운 결과물 같은데...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북극곰이 나와서 개그를 펼치는 광고...



-결론은 암튼 네파 광고다.



-문제는 김고은양 얼굴이 그나마 알아볼 수 있게 나오는 장면은 이 스쳐지나가는 짧은 장면뿐... -.-;;;



-마무리 장면에선 뭐 알아본다는 게 능력자의 범주가 아닐까.


-광고 자체가 그동안의 네파 광고에 비해서 2PM의 비중도 굉장히 줄어 있는데,

그동안 광고에서 갖가지 생Show를 하던 2PM의 역할을 북극곰이 대신하고 있어서,

2PM의 이미지도 상당히 흐릿한 광고라고는 하지만...


-2PM이야 그동안 광고 계속 해 온 것도 있고, 네파 광고에 들어가는 2PM의 광고 대사(감탄사)도 있으니,

크게 상관이야 없겠는데... 문제는 생초짜 김고은양!

 이건 뭐 김고은양이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모르게 만들어진 광고라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앗싸리, 김고은양을 메인으로 해서 북극곰과 러브 스토리 장면 패러디라도 하던가,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하는 김고은양 장면을 만들던가 하지,

이건 뭐 나온 것도 아니고 안 나온 것도 아닌 수준이니... T T


-예전에 들은 이야기로는 김고은양은 차기작 출연은 결정하지 않고 학업으로 돌아간다는데,

암튼 나로선 하루라도 빨리 차기작을 봤으면 좋겠다. ^^;;;

...그동안에는 은교 블루레이만 죽어라 보고 또 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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