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김자민 기상캐스터는 도대체 어디에??? - KBS1 뉴스 120712 외

베리알 2012. 9. 23. 10:39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하는 KBS의 김자민 기상캐스터...

 그동안의 낮 방송 대신에 심야로 옮겨서 볼 기회도 팍 줄었었는데,

그나마 몇달 전부터(!)는 아예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처음에는 그냥 이때쯤 가는 휴가인가 싶었지만, 하루가 가고 일주일이 가고 한달이 가고...

그래도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뭔가 이상하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이 장면이 무려 7월 12일날의 KBS뉴스...

하드에서 당장 보이는 게 이 파일이라 캡쳐한 거지,

정말로 이 날 이후로는 KBS에서 아예 안 나왔다는 건 아님... ^^;;;



-암튼 간에, 심야 시간대로 옮겨 나오기 시작하고 얼마 후...

거짓말처럼 그 흔적을 찾아볼 수도 없는 상황이다. -.-;;;



-원래 기캐들도 휴가를 가기 때문에, 한동안은 휴가를 갔거니...했었지만,

휴가도 하루이틀이지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질 않고 있으니 답답해 미칠 지경...



-이 영상이 아마 8월 6일인가? 암튼 올림픽 즈음에 나온 기캐들의 응원 영상에선

다른 KBS 기캐들과 함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암튼 한국에선 닥치고 주먹이다. ^^;;;


-내가 너무 궁금해서 심지어 포탈에서 검색해서 김자민 기캐의 싸이, 트위터, 팬카페까지 찾아가 보았는데,

김자민 기캐의 손길은 신기할 정도로 얼마 전부터 멈춰 있는 상태...

 KBS 내부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던 건지, 아니면 개인 사정으로 아무것도 못 하고 있는 건지...

미칠 듯이 궁금하다. T T


-혹시나해서 KBS 홈피의 기상 캐스터 부분을 찾아 찾아(뉴스앵커와 달리,

기캐 쪽은 한참 찾아 들어가야 함) 들어가 봐도 일단 기캐 명단에는 있는데...

기캐 명단을 보니 참 가관이다. 김자민 기캐가 낮시간에 나오던 그 옛날의(?) 프로그램들 이름으로

나열이 되어 있고 그 후로 수정도 안 한 모양...


-네티즌 게시판에 들어가 봐도 관련 이야기는 없고...

기캐 의상 가지고 씨부렁대는 무뇌 잉여들 덕분에 기분만 잡치고... -.-;;;


-참 보고 싶은 김자민 기캐... 무슨 사정인지 궁금하고, 하루 빨리 TV에서 보고 싶다. T T



-오수진 기캐는 여전히 맹활약 중...



-육덕 파워가 더 늘어서... 이제는 7, 80년대 외국 영화에 나오는 풍만한 여배우들의 몸매에

육박하고 있다. 피골상접이 기본이 된 지금 한국 기준에서 보면 살쪘다고 할 수도 있는데,

난 참 반갑고 좋아라하는 스타일~ ^^



-기왕 기캐 이야기가 나온 김에 좀 더...


-MBC의 아침 뉴스투데이를 책임지는 이문정 기캐는 여전해서 참 좋다.

얼마전 휴가를 갔었는지 다른 기캐가 진행을 했었는데, 뉴스투데이가 뉴스투데이가 아니더라...


-이문정 기캐는 다른 기개들에 비해서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점이 두가지 있는데...


-그중의 하나는 이렇게 일기예보를 시작할 때, 가운데 서 있다가 자연스럽게 화면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나는 문정워킹(^^;;;)이라 부르는 동작인데... 이게 기캐들 중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이런 식으로 이동하는 경우야 다른 기캐들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만,

이문정 기캐는 특유의 속도와 특유의 움직임으로 다른 기캐들과는 전혀 다른,

이문정 기캐만의 워킹을 보여주는데... 단연 이문정 기캐의 일기 예보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필살기(!)를 봉인 중... T T



-거기에 더해서, 마무리 미소 역시 다른 기캐들과 확실하게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는데...


-왜인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흡족해지는(?) 이문정 기캐의 마무리 미소나,

거기서 보여주는 살짝 수줍은 듯한(?) 액션은 아침에 뉴스투데이를 꼭 챙겨 봐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다른 기캐들도 다들 이쁜 미소로 마무리 하지만, 이문정 기캐 특유의 미소 파워에는 아무도

따라오지 못 하고 있다.


-라인은지와 이문정 기캐... 환상의 기상캐스터 동기인 것 같다. 정말 잘 뽑았스... ^^



-그래도 어쨌거나, 현재 최강(?)은 단연 MBC의 정혜경 기캐다.



-현재 보여지는 모습도 최강이고, 잠재 포텐셜도 최강...



-그러나,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다른 기캐들이 어떻게든 자기의 매력을 어필하려고 은근히든 대놓고든 노력한다면,

정혜경 기캐는 그런 노력을 전-혀 안 하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자기의 매력을 감추려고 노력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보인다.


-아마, 정혜경 기캐가 라인은지의 적극성의 절반만 가졌더라도

라인은지의 뒤를 이어 단박에 기캐 패왕으로 군림했을텐데... 참 아쉽다.



-특히, 근래 들어서 MBC 뉴스데스크에선 마지막의 스포츠뉴스를 맡은 앵커들이 매력을 뽐내는 의상들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한 분위기인지라... 거기에 바로 이어지는 일기예보의 정혜경 기캐의 무심함(?)이

한층 더 강하게 와닿아서 안타까움을 더한다.

 암튼, 최강의 잠재 포텐이 터지는 날이 하루 빨리 와야할텐데...





-정말 궁금하다. 내가 포털에서 검색씩이나 해서 싸이나 트위터 등을 찾아 들어간 경우는 거의 없는데,

오죽 궁금한 상황이면 그랬을까...

 부디 아무 일 없기를 바라고... 하루 빨리 뉴스에서 김자민 기캐의 매력을 다시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