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이것이 인간 쓰레기들의 현장 아닐까 - MBC 뉴스데스크 120825

베리알 2012. 8. 25. 21:04



  뉴스를 보다 보니, 허어... 정말 얼굴에 철판을 달고 태어나는 종자들이 따로 있구나 하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술 처먹고 자전거를 몰고 다니는, 아니 자전거를 몰다가 술을 처먹는,

아니 자전거를 타고 술처먹으로 놀러 다니는 개망나니들의 이야기...


 자전거는 개나 소나 아무나 면허고 뭐고도 없이 탈 수야 있지만,

그에 관한 처리는 엄연히 자동차에 준하는 수준으로 처리된다.

 자동차는 차라리 종합보험 등이 있어서 중과실이 아니면 오히려 처리가 가볍지만,

자전거는 대부분 그런 보험도 없기 때문에 막상 일이 발생하면 자동차 사고 때보다 더 큰

압박으로 다가올 수 있고...


 본성이 개인 주제에 술 핑계를 대고 개지랄을 만끽하는 쓰레기들을 보면,

어떤 의미에서는 참 부럽기도 하다. 세상은 그렇게 더럽게 철판을 깔고 살아야 하는 걸까.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한국에 상식이 없다는 게 여기서도 드러난다.

자전거는 엄연히 자동차에 준하는 분류를 받고 그렇게 취급이 되고 있는데,

정작 자전거의 음주 운전에 대한 처리 규정은 아직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

 자동차로 취급되어 처리되는만큼, 당연히 음주운전도 같은 규정을 적용하는 게 상식 아닐까.

 민간인 사찰과 개삽질, 관료들 호화 생활은 빛의 속도로 처리하면서,

이런 거는 세월아 네월아 하는 그지 같은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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