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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인권위란 곳의 현실 - KBS1 뉴스광장, MBC 뉴스투데이 120804

베리알 2012. 8. 4. 08:46


대한민국의 인권위란 곳이 지금 어떤 위상인지...

세계에서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인권이 어떤 위상인지...

지금 정부 들어서 그 위상이 얼마나 지랄맞게 국격 변화를 겪었는지는,

노예들 외에는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아침에 뉴스를 보다보니 인권위와 관련해서 역시나 국격 돋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채널을 돌리다가 그야말로 우연히 잡힌 장면...

메인 화면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하단의 텍스트가 눈길을 끌었다.

오지랖이 가랭이 찢어지는 형국이라고 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학교 폭력 가해 학생의 인권침해 이야기는,

학교 폭력 피해 학생의 인권침해를 완전히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수준 이상으로 해결하고 꺼내도

늦지 않는 이야기 아닐까.

 이런 꼬라지 보고 있노라면, 영화나 드라마의 나쁜 놈들이 떠오른다.

 별별 나쁜 짓은 다 하고 다니다가, 자기가 위험에 빠지면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시민을 보호하라고 발광을 한다던가 하는 그런 장면 말이다.


-그런데 뭐... 사실 지금 정부에서 인권위가 인권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 중의 상코미디이긴 하다.



-인권위가 인권위를 조사해야 하는 상황~ 이거야말로 국격 돋는 해외토픽꺼리 아닌가.




-예전 장애인들의 시위에 대처해서 전기고 뭐고 다 끊어버리고,

사실상 시위자들을 감금 방치했던 그 사건...



-물론, 병철이의 대답은 한결 같지만...


-말이 인권위가 인권위를 조사하다는 것이지,

해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병철이가 인권위의 두목으로 떡 하니 자리하고 있는데,

이런 핵심 인물에 대한 조사가 그 조직에서 제대로 이뤄지겠나. 아, 국격 돋는다.



-병철이 연임에 대해 근혜의 대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볼때마다 참 섬뜩하고 혐오스러운 게 이번 근혜 로고인 것 같다.

암만 봐도, 똥오줌도 못 가리는 노예 국민들 보고 해맑게 비웃고 있는 빅드라더 느낌인데...


-암튼 참 잘 돌아가는 대한민국이다. 기회만 있으면 결혼 이민이라도 뜨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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