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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콘 PD는 카라 강지영 덕후가 분명해! ^^ - SBS드림콘서트100530

베리알 2010. 6. 3. 19:27

 

 

 

 

 지난주에 SBS에서 방송된 드림콘서트...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담당PD가(실제로 카메라의 배분이나 편집을 담당하는 사람이겠지만,

그게 누군지 몰라 일단 PD로... ^^) 일부 아이돌의 덕후인 것은 분명해 보였다!

 

 특히, 걸그룹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카라가 단연 돋보였고,

카라 멤버 중에서는 강지영양을 독보적으로 편애하는 것 같았다.

 

...원더걸스에서는 만두를 제일 좋아하는 듯?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근래 단연 돋보이는 착한(!) 의상으로 등장한 카라!

 

 

 왕고 한승연을 옆에 두고도 구하라에게서 더 성숙미가 느껴진다니... ^^;;;

 

 암튼 한승연양이 동안은 진짜 동안이구낭.

 

 

 이날 담당자는 확실하게 카라 덕후임을 인증했다.

 이날 출연한 그룹 중에 카라의 이 루팡 무대만큼 카메라가 제대로 따라갔던 무대가 없었고,

그중에서도 강지영양에 대해 엄청나게 편애하는 걸 보면,

카라의 덕후인지 강지영양의 덕후인지 둘다인지 헷갈린다. ^^

 

 확실히 강지영양이 근래 여기저기서 아주 반짝반짝거리긴 한다.

 

 

 몸으로(!?) 언니들을 압도하는 막내 지영양의 포스!

 

 

 니콜은 노출로 맞써 보는 것일까...? ^^;;;

 

 사실 카라에서 그동안 가장 노출이 많은(=헐벗은) 의상을 입은 멤버라면 니콜일 것이고,

댄스 등 자신의 장기를 자랑한 것 역시 니콜이 많다.

 연예인이 아니라, 가수로서의 능력이나 끼를 본다면 카라 멤버 중에선 현재 가장 앞서 있는득...

 

 

 상대적으로 담당PD의 관심을 못 받은 구하라양... KBS에서 청춘불패 나온다고 그러나? ^^;;;

 

 

 강지영과 한승연의 신장 차이가 좀 나 보인다.

 
 

 실제로 멤버 중 현재 가장 크다는 강지영양... 170cm에 근접하고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건, 이 94라인이 다들 크다는 것.

 에프엑스의 설리도 엄청나게 큰 상태이고, 카라의 강지영도 보다시피...

포미닛의 소현양은? ^^

 

 

 초딩 얼굴로 과도한 섹시미에 도전하는 한승연... ^^

 

 

 미모는  차치하더라도 늘씬한 키와 몸매는 단연 언니들을 압도하는데...

 

 사실, 걸그룹에 있어서 막내야말로 최종의 비밀 병기일 것이다.

 데뷔 후 막내라는 이유로 좀 미숙하거나 풋내가 풍겨도 이쁨을 받을 수 있는데다가,

그런만큼 실력이 조큼씩 상승해도 칭찬은 더 받을 수 있고...

 미모에 있어서도 막내인만큼 여성의 매력을 만개하는 것도 가장 두드러질 수 밖에 없다.

언니들은 이미 빛난 후에 들어오던가 아니면 이미 진작에 빛나고 수그러든 후에야

혼자서 활짝 빛나기 때문에...

 언니들이 교체라도 되면 팀의 색깔을 이어 가는 중진이나 리더가 되기도 하는 등,

걸그룹의 생애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은 막내일지도 모른다.

 

 

 이날 의상이 조큼 위험해 보이던 규리다... ^^;;;

 

 이날 담당 PD의 취향(?)은 강지영 다음에 (큰 차이로) 규리였던 듯,

규리도 상당히 카메라에 잡혔다.

 

 

 이것이 드콘이란 것인가...

 

 사실, 뭐 저런 자리에 가면 열기에 휩쓸릴 수도 있긴 하겠지만,

나같은 노인네 입장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일이다.

 가수들 얼굴은 커녕, 무대가 보이기나 할 거리에서 저렇게 본다는 건 전혀...

 

 

 이 프로 저 프로에서 확실히 이쁨을 받아야할 것 같은 강지영양... ^^

 

 

 루팡의 마무리 장면...

 

 

 루팡 다음에는 월드컵송이 이어졌다.

 

 언니 규리다를 압도하는 막내의 포스... ^^

 

 

 일부러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역시 키 차이가 확 느껴진다. ^^;;;

 

 

 암튼 카라는 이날 방송에서 이 두가지 무대가 방송되었다.

 

 사실 드콘 TV 방송은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각종 특수 효과나 조명 부족으로 화질이 별로이지만, 유일한 HD본이라는 점 때문에 보는 거고,

정말 문제는 일주일 전에 했던 드콘을 편집으로 대폭 줄여서 방송에 내보내는데,

여기에 있어서 어떤 룰도 없이 그저 담당자 좋을대로...라는 것이다.

 가수 본인이 TV 방송을 하지 말라는 요청을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외에는 도대체

왜 이 가수의 무대는 몇개나 내보내고 왜 이 가수의 무대는 달랑 하나만 보내는지 모를 상황이

수두룩하다.

 풀버젼은 케이블에서나 시청이 가능...? -.-;;;

 

 

 카라에 관련된 응원 문구도 다수 등장했다.

 

 

 참 가슴이 아팠던 장면이다. T T

 

 팬들의 선미가 좋아!...라는 사자후에 만족한 듯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던 꽃사슴이

눈에 아직 선한데... T T

 

 

 깔테면 까보라는 여사님 포스.JPG (^^;;;)

 

 

 

 암튼 간에 이렇게 대놓고 편애하는 경우도 참 보기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