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이것이 로또 맞은 기분?! ^^포미닛의 대활약! - SBS초콜릿100227

베리알 2010. 3. 4. 22:13

 

 

 

 지난주 토요일에는 깜빡 하고 초콜릿 출연진을 확인 안 할 뻔했는데...

우연히 확인을 하고 보니 출연진에 포미닛과 아이유!

 운이 좋았다며 용량 확보를 하고 녹화를 하는데... 내용을 보니 이건 뭐 운이 좋았던 정도가 아니라,

거의 로또를 맞은 듯한 기분이었다. 그 정도로 볼만했다. ^^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이... 지지난주 스타킹 얘기를 그날 하면서 포미닛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이날 초콜릿에선 그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포미닛의

노력이 펼쳐졌다.

 여러모로 참 운이 좋았던 경우다. 만약 이 초콜릿을 놓쳤다면 두고 두고 후회했을득...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포미닛의 곡은 하지 않고 보랏빛 향기 등 예전 히트곡들을 불렀는데,

(뭐, 포미닛 노래로 무대를 하긴 했는데 편집 했을 가능성도...) 이는 가수로서 중요한 과정(?)이다.

 왜냐하면 가수로서의 현재 능력치나 잠재력을 보여 주는데 이만한 게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전천곡이 보기보다 의미가 큰 이유다)

 

 

 아쉽게도 남지현양이 대박 가창력을 뽐내지는 않았다. 예상대로지만... ^^;;;

 

 현재까지 포미닛에서 가수로서 능력을 어느 선 이상으로 보여준 건 역시나 허가윤과 전지윤...

 현아는 논외로 하고, 가수로서 이렇다할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 건 역시나 남지현과 권소현...

 그러고 보니, 투윤에 투현인가. ^^

 

  이날 노래들도 무난한 부분들은 투현이 주로 맡았고,

나름대로 난이도가 있는 부분들은 투현이... 뭐, 그룹이라고 해서 모든 멤버의 능력치가

비슷한 것도 재미가 없겠고(일정 수준 이상의 상향 평준화는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한다는 건 기본!),

귀엽게 노래 부르는 남지현양을 봤으니 그걸로 좋았다. ^^

 

 

 분홍 립스틱도 불렀다.

 멤버들의 제각각인 포즈가 재미있다. ^^

 

 

 역시나 제각각인 포즈... ^^

 

 

 포미닛 뒷태 비교 현장? ^^;;;

 

 난 남지현~ ^^

 

 

 정말 몰랐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들의 나이를 생각하면 클릭비의 보랏빛 향기를 듣고 자랐긴 하겠다. ^^;;;

 

 

 핑클의 인디언 인형처럼... ^^;;;

 

 음, 나미와 붐붐을 알고 있으면 오히려 이상할지도? ^^

 

 

 각자의 장기랄까 특기랄까를 보여주는 시간...

 

 허가윤은 양파의 아디오를 불렀다.

 

 

 막내 권소현은 복고춤을 보여주겠다는데, 전지윤에게 배웠다고

스승과 제자의 더블 댄스가 펼쳐졌다. ^^

 

 

 그리고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남지현양은...

 

 

 바로 막춤의 끝장!

 

 

 남지현 정도의 Body로 저렇게 춤을 추는 걸 보고 나니,

이날 심야에 참 잠 못 이루었다. ^^;;;

 

 

 낮 시간의 음악방송들에 비해서,

여러모로 적극적인(?) 안무가 가능! ^^

 

 

 남지현양의 글래머러스한 Body와 어린이 같은 아이러니한 얼굴은 참 매력적!

 시대의 아이콘을 향해 달려 가려면  뭔가 그럴싸한 사건이라도 있으면 되지 않을까? ^^;;;

 

 

 이렇게 보기 좋은 막춤(?)은 이날 처음 만났다. ^^

 

 

 정말로 끝장을 볼 기세였지만...

 

 

 결국 멤버들이 말려서 일단락! ^^

 

 

 뒤늦게 무장(?) 점검을 하는데... 춤 추는 동안 각종 악세사리 떨어져 나가는데

화면으로 선명하게 다 보일 정도였다. ^^;;;

 

 

 그동안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인색(?)하던 포미닛이었는데,

이날 졸음을 참고 기다린 보람 그 이상을 느끼게 해 주었다.

 남지현양의 아름다운(?) 막춤은 정말 짱이었다.

 

 암 생각없이 뽑은 로또가 당첨되면 이런 기분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