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어제 뮤뱅 잡설들 2 - KBS2뮤직뱅크091113

베리알 2009. 11. 14. 22:55

 

 

 

 더더란 생각도 못한 역습이 있었다면, 기대한 무대들로는 아이유의 컴백이 있었다.

 처음 데뷔할 때만해도 지금의 분위기와는 전혀 달랐던 아이유인데...

Boo의 반응 이후 전략을 대폭 수정한듯 했고 이번 노래는 그런 전략의 정점...으로 보인다.

 처음 봤을 때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줄... ^^;;;

 

 그래도 한번 두번 보니 처음 때와는 느낌도 달라졌고... 암튼 두고 봐야 할득.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걸그룹들의 홍수를 넘어 모습을 드러낸 아이유!

 

 

 노래 제목에 맞춰, 마시멜로우 인형도 등장~

 

 

 나름 계절에 맞춘?

 

 암튼 어쩌라고~표정인듯 하다. ^^;;;

 

 

 예전 같았으면 어쩌구 저쩌구~하는 가사가 들어갔을 것 같은데,

이제는 그냥 Blah Blah가 들어가는 세상이 되었다.

 

 핫팬츠는 앞과 뒤의 색이 다르다. 뮤뱅 무대에선 앞은 검정, 뒤는 빨강인데,

오늘 음중에서는 뒤가 녹색이던가?

 

 

 노래에 참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보여주는 원투...

 요번 노래는 정말 괜찮은 것 같다.

 

...단지, 선그라스는 계속 쓰고 나오는 게? ^^;;;

 

 

 메모리의 무대는 언제나 비슷한 느낌이다.

 

...그래도 이번 무대는 정말 굉장(?)했다.

뒤 나무 배경에 저런 옷에 저런 헤어스탈까지 더해져서,

정말로 숲속의 마녀...같은 느낌이었다. 덜덜덜~ ^^;;;

 

 

 브아걸의 싸인 무대...

 내가 기다리던 백댄서 한명은 씨야 무대와 마찬가지로 불출석~

 

 

 이날 거의 최악의 평을 받은 가인의 화장! 나도 첨 보고 깜놀~ ^^;;;

 

 화장 하는 것도 참 보통일이 아닌것 같다.

 행사 등의 무대에서 하는 화장이 다르고,

이런 TV 무대 화장이 다르고, TV 무대도 방송사 별로 다르고 또 그때 그때 다르고...

그러다 보니 해당 무대에 최적화된 화장을 찾아서 하지 못 했을 경우,

화장이 영 이상해 보이던가 암튼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난다.

 

 가인의 경우는 무슨 이유? ^^;;;

 

 

 컴백한 2PM...

 좀비 컨셉이라던데, 무대는 꽤 인상적이었다.

 역시 퍼포를 컨셉으로 나온 그룹, 그것도 릴라네서 나온만큼 퍼포는 장난이 아닌득...

 

 그나저나, 위 화면은 코미디 짤방 만들기 딱 좋을지도? ^^;;;

 

 

 좀비 분위기 물씬 나는 안무들에다가,

이런 전대물 분위기 안무도... ^^

 

 

 후속곡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태우.

 엄청난힐을 신은 린과 나란히 서서 저 정도라니,

키가 정말 엄청나긴 한 모양...

 

 

 린 대신에 사랑비의 백댄서들은 다 버린거야~...라는 생각을 한 순간,

백댄서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

 

 

 정작 본 노래 시작 하면서 살짝 음향 문제가 있었던 듯?

 노래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던... 바로 수정되긴 했다.

 

 

 이런 안무가! 이거 김태우가 넣은 거지? ^^;;;

 

 컨셉...인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예능 프로그램 보면 김태우 정말 밝(?)힌다. ^^;;;

 

 

 결국 샤이니는 4명으로 나오고 있다.

 슈주의 지원 없이 그냥 4명으로 갈건지 지난 주와 달리,

뮤뱅도 오늘 음중도 다 4명으로...

 

 

 SS501의 1위 수상에서 놀라는 빛돌이 표정들이... ^^

 

 아마 엄청난 점수에 놀란득?

 

 

 이날 뮤뱅의 빅장 셋트! 그 첫번째, 우이경의 빅장!

 

 

 이날 뮤뱅의 빅장 셋트! 그 두번째, 더더의 빅장!

 

 

 이날 뮤뱅의 빅장 셋트! 그 세번째, 원투의 빅장!

 

...사실 더 있긴 했는데, 생략~

 

 

한심한 KBS... 한심한 뮤뱅...

(이 장면은 원래 이렇다.

아마 카메라 세팅을 제대로 안 하고 촬영 했거나,

성능 떨어지는 카메라로 땜빵 했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