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책을 보는데 문득!

이것은 변태 의사 얘기가 아니라, 마법 의사가 만나는 변태들의 얘기! ^^ - 마법 의사 렉스의 변태 카르테 4 외

베리알 2026. 4. 27. 09:19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던 작품인데...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변태 의사가 주인공인 작품인 줄로 착각을 해서,

아무리 소재에 자유로운 일본이라도 말이 많았을 것 같다는 생각과,

K-조선에서 그런 작품이 정발이 되었다니!?...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면서

전설의 작품, 야근병동이나 그 시절 여러 병원 배경의 18금 게임들도 떠올랐는데...

 잘 보니까, 변태 의사가 아니라 마법 의사이고

그런 마법 의사가 만나는 변태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것이었다.

 그저 말의 위치를 좀 바꾸었을 뿐인데... 와닿는 게 정말 다르다. ^^;;;

 

 

 

 

마법 의사 렉스의 변태 카르테 1

마법 의사 렉스의 변태 카르테 2

마법 의사 렉스의 변태 카르테 3

마법 의사 렉스의 변태 카르테 4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국내에 정발된 1권의 표지...

변경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유교스토리의 정책 상

19세 빨강 딱지가 보이는 이미지는 썸네일에서 무조건 탈락이라

이런 식으로 좀 크롭할 수 밖에 없었다.

 

 

-최근에 나온 4권까지 해서, 

 현재 1권부터 4권까지의 네 권이 정발되어 있다.

 

 

-마왕이 토벌되고 약 15년이 흐른 세계...

 마법으로 사람을 고치는 의사가 있다.

 

-이렇게 상처가 난 꼬맹이들을 고쳐주는,

RPG 판타지 세계관의 당연한 의사 같은 일을 할 것 같지만...

 

 

-그 의사를 찾아 오는 환자들은... 어???

 

 

-노골적으로 전연령 RPG 판타지 세계관을 벗어난,

어른 환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

 

 

-마왕이 토벌된 지 15년이란 설정에 이어,

주인공 마법 의사는 상식을 초월하는 강자라는 설정이 바로 등장하며

떡밥을 던져 놓는다.

 

-마법을 여러 개 사용할 수 있는 세계관에서는 동시에 마법을 쓰는 게

별로 이상할 게 없는, 그저 일상 숙련도의 이야기지만...

 그렇지 않은 세계관에서는 전설에서나 나올 사기적인 능력이 된다.

 

 

-19세 + 판타지 세계 + 변태

 이 조합을 만족하는 환자들이 이렇게 이어지고...

 

 

-심지어 이 세계관에서는 치킨 레이스도 맨 이터로 하고 있는데... ^^;;;

 

 

-이런 이상한 생물들(!)을 부리는 테이머도 등장을 하고...

 

-그나저나, 예전에는 비스트 마스터나 마수사 등 몇가지 용어들이 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당연한 듯이 다들 테이머로...

 

 

-덕후들끼리도 당연히 파가 갈리고 의견이 갈린다.

 자기는 쾌감을 위해 촉수 생물에게 몸을 내맡기던 엘프는,

맨이터로 치킨 레이스를 했던 모험가들을 만류하는데...

 제삼자가 옆에서 보자면 이것들은 뭐... ^^;;;

 

 

-초기 에피소드들은 제법 19금과 연관된,

상식적인(?) 변태들의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조금 지나고 나면 이제 상식에서 벗어난 온갖 변태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치유 마법을 당할 때의 느낌을 변태적으로 좋아하는 이런 녀석이라던가...

 

 

-예술적이고 실용적인 딜삐를 만드는 예술가(수컷)는,

그 삐도를 자기에게 실험해서 확인을 하고... -.-;;;

 

 

-각종 위험한 재료와 독을,

자신의 몸에 실험하며 하악 대는 변태도 나오고...

 

 

-가솔린이나 전기 엔진이 아닌(판타지 세계관에 이딴 게 존재하지 않지만... ㅋ),

마력 엔진을 사용한 자동차인지 마력차인지를 개발 중인데...

 그 마력과 소음에 발정한 드래곤도 나오질 않나... -.-;;;

 

 

-심지어는, 어떤 이종족 커플이 등장하는데...

큰쪽은 작은쪽을 삼키면서 쾌감을 느끼고,

작은쪽은 큰쪽에 삼켜지며 괘캄을 느끼고... -.-;;;

 

 

-그리고 1권 속표지의 만화...

 나도 저런 코멘트 의견의 1人... ^^;;;

 

 

 

-마법이 존재하는 RPG 판타지 세계관,

그속에서 펼쳐지는 변태 의사라니!

 이건 야근병동이 아니라, 매지컬병동인가!!...라는 기대감에 일단 보기 시작했는데,

 나름대로 19금적인 판타지를 펼치긴 해도 이야기를 만들고 풀어가기 위한 설정 정도이고,

기대만큼 H한 방향은 아닌 작품.

 대신에(?) 나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이해도 안 가는 변태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작품은 H물이 아니라 개그물...

 

-간단하게 말하자면,

변태와 의사라는 단어에서 기대할,

그런 H한 변태들은 적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변태들이 줄줄 나온다고나 할까...

 게다가, 이제 4권인데 변태 구성 비율이 이 정도면...

오래 끌고 가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

 

-오로지 H한 걸 기대한다면 추천하기 어렵고...

 RPG 세계관에서 여러 변태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 분들이라면

나름의 만족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뭐, 그런걸 떠나서 온갖 비틀기가 유행하는 분위기 속에서,

RPG 세계관을 선비 용사와 전연령의 시각이 아닌, 

변태와 어른들의 시각으로 비틀어 보는 H물...이 아니라

개그물을 기대하고 보면 딱일 것 같다.

 암튼 간에 H 만화는 아니고, 개그 만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