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이제 언제 보나 OTL했는데, 시즌 2 콰광! - SBS 골프혈전 편먹고 공치리 211106

베리알 2021. 11. 8. 09:10

 

 

 

 전에도 쓴 것처럼, 근래 진짜 재미있게 보고 있던 예능인 SBS 골프혈전 편먹고 공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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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즐겨 보는 예능 - SBS 골프혈전 편먹고 공치리 210925

 뭐 뉴스나 음악방송 등 챙겨 보는 프로그램들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TV의 예능 프로그램을 그렇게까지 재미있게 열심히 챙기진 않는데, 최근 엄청나게 재미있게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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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난데 없이 시즌 1 종료라니!

 하지만, 충격과 슬픔의 OTL도 잠시... 시즌 2로 온다는데 그것도 한주 쉬고 바로!

 그리하여... 시즌 1을 종료한 후, 한주를 스페셜로 숨 돌리고... 그렇게 한주 텀을 두고

바로 시즌 2가 시작! 아아... 어떻게 사나 했더만 이렇게 간신히... T T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시작 화면도 바뀌었는데, 뭔가 골프에 타짜 분위기가 추가된 느낌...

 그리고 시즌 1과 달리, 옆의 광고에도 대놓고 유현주 프로가 아름다운 자태를... ^^

 

 

 

 

-시작부터 뭔가 어둠의 음모, 거래 같은 현장이...

이 와중에 돋보이는 유현주 프로의... 하앍! ^^

 

 

 

 

-시즌 2의 첫 게스트로는, 유프로가 그렇게 바래왔던 나혼자산다(?)의 성훈이 출연.

 

 

 

 

 

-시즌 2의 특징은, 그동안 간간히 제작진이 맛보기처럼 등장시켰던 게임적 요소를 강화,

일부 플레이어 본인이 내부의 적이라는 포지션이 되어,

자기 마음대로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게 가능해졌다는 거...

 

 

 

 

-이거슨 끼부리는 유프로!? ^^

 

 

 

 

-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던 장면...

 그냥 둘이 몇발짝 걷는 장면인데 완전 화보...

 

 

 

 

-그리고 직전에 개사한 코믹송을 아주 아주 열창을 했던 하도균 분노의 외침... ^^;;;

 

 

 

 

-갑자기 툭 튀어 나온 이 말을 시작으로...

 

 

 

 

-이 날 유프로는 오골계가 된... ^^;;;

 그런데, 정말 어울리긴 했다. 옷 색깔도 그렇고, 붉은빛 머리 염색에...

유프로의 날씬하면서도 강렬한 자태는 정말 위풍당당한 닭의 느낌이... ^^

 

 

 

 

-오골계에 이어(?) 오징 성훈...

 내부의 적의 설계에 따라, 다른 플레이어들은 이런 핸디캡을 지고

샷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중간 광고는 역시나 유프로의 광고...

 

 

 

 

-정말 미모 몸매는 물론이고,

무엇보다 골프의 자태가 정말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유프로...

 최근 만난 지인과의 수다에서도 서로 열띤 유프로 찬양을 했었던... ^^;;;

 정말이지 퍼팅 해결되어 순위만 팍팍 올라오면, 또 하나의 스포츠 수퍼스타가 가능할텐데...

 

 

 

 

-정말 액션 하나 하나가 멋지고 아름답다.

 근래 이렇게 열중해서 보던 예능이 없었는데... ^^

 

-이 공치리에서 유프로가 공을 치는 장면에서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이 마치 지정 BGM 처럼 나오는데...

 그래서 별 생각이 없던 넥스트 레벨 노래도 좋아진 것은 물론,

이 노래가 어디서 들리면 반사적으로 유현주와 이 프로그램이 떠오른다. ^^

 

 

 

 

-각종 불합리한 함정을 설계해서 라이벌들을 무너뜨리고

자신의 승리를 장담하던 이승기의 결말은... ^^

 

 

 

 

-제작진도 시즌 1의 반응을 확실히 잘 캐치한 것 같다.

 시즌 2에선 이렇게 아예 유현주 프로가 골프의 팁을 알려 주는

유현주의 쿠키 골프라는 코너가 따로 존재한다... ^^

 

 

 

 

 

 

 

 

-결국, 토요일은 계속 기다려지게 되었다. ^^

 새로 도입된 내부의 적 요소는 현재로선 나쁘지 않다.

 엄청나게 골프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새로운 긴장 요소로 작용...

 식상하지 않도록 색다른 자극 정도를 계속 하면서도

골프의 기본맛을 버리지 않는 선을 유지 한다는 게 줄타기이긴 하지만...

 뭐 아무렴 어떤가. 이렇게 골프 하는 유현주를 볼 수 있다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