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정말 진심을 담아서 쓴거지, 장난도 아니고 누구에게 피해를 주려고 쓴 것도 아니다.
더군다나, 이미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가장 응원하는 걸그룹인 칠학년일반을 놓고
이 내가 이상한 장난을 칠 것 같은가. 완전 진심이다.
( 이미지 출처 : www.daum.net )
-하얀 바람으로 컴백한 칠학년일반... 7월 초 직캠 하나가 화제가 되었었다.
바로, 150709 KNN 틴틴콘서트에서의 직캠인데... 난데없는 노출 직캠이라고 여러 인터넷에서
반짝 화제가...
-다름 아닌, 칠학년일반의 반장 백세희양이 속바지라고 부르기 힘든 하의를 입고
안무를 하는 모습이 직캠에 나왔기 때문인데... 아래의 직캠들이다.
-칠학년일반 - 150709 KNN 틴틴콘서트 - 백세희 하얀바람 직캠
https://www.youtube.com/watch?v=qUp4VOGLojs
-칠학년일반 - 150709 KNN 틴틴콘서트 - 백세희 Always 직캠
https://www.youtube.com/watch?v=aiddkcjcyuc
-칠학년일반 - 150709 KNN 틴틴콘서트 - 백세희 3! 4! 직캠
https://www.youtube.com/watch?v=15RoucE7-NE
(확인해 보니 현재 위 직캠들은 비공개 설정이 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유튜브에서 150709 백세희로 검색해서
나오는 영상들을 보시면 됨)
-결국 소속사에서도 이에 대해 따로 해명을 내놓았을 정도의 사건이라면 사건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을... 이렇게 하면 칠학년일반 검색 순위에 도움이? ^^;;;)
-뭐, 어른들의 사정이야 아무래도 좋다. 이게 의도든 사고든 그런 것도 아무래도 좋다.
그런 것들이야 어쨋던지 간에, 난 스스로 이 주인공이 된 백세희양을 한층 더 강렬하게 응원할뿐!
-아니, 직캠에서 무슨 카우치 짓을 벌인 것도 아닌데 왜 난리들인지 모르겠다.
널려 있는 별별 직캠들이 매번 화제가 되는 것도 아닌 걸 보면, 칠학년일반이 내 생각보다 더
관심을 받고 있는 걸그룹인가...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물론 부정적인 이야기들도 있긴 하지만... 의외로 이렇게라도 더 알려 지는 게
나쁜 쪽으로서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측면의 효과를 (조금이나마) 내기도 한다.
이렇게라도 칠학년일반의 직캠을 찾아 그 아이들의 무대를 본 사람들 중에,
내가 예전부터 주장하듯 힐링돌이라고 할만한 그 아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고
칠학년일반에게 매력을 느껴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도 의외로 있긴 있던 게 현실... ^^
-암튼 소속사 해명이 사실이든 뭐든 간에,
이런 나라에서 총대를 메고 올라, 평소처럼 혹은 그 이상으로 열정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칠학년일반의 반장 백세희양에게 박수를 보내고, 응원을 보낸다.
백세희양 콧소리가 정말 매력적이다. 아직 느껴보지 못한 분들은 직캠들을 보며 느껴 보시라. (^^)
-개인적으로, 칠학년일반에서 유화를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백세희양도 특별한 이유로
좀 달리 보던 멤버라(그 이유는 개인적인 거라 여기서 굳이 쓸 필요는 없지만), 이번 사태를 보는 기분이
좀 복잡하긴 하다. 암튼 백세희양 홧팅!
-그래서... 이번 직캠으로 인해 칠학년일반과 백세희양은 팬티돌이라는 연관검색어도 나오고...
뭐, 어떻게 되든 간에 난 칠학년일반을 응원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생각을 안 하는 건 아니다.
사고든 뭐든 간에 이런 쪽으로 인지도를 쌓는 게 과연 나중에는 어떤 결과가 될 것인가.
그리고, 신곡을 내놓고도 지상파 가요프로에는 3사 통틀어 한번 출연할까 말까하는 상황에서
과연 칠학년일반의 소속사가 칠학년일반의 청사진을 어떻게 뽑아 놓고 있는 건지...
-난 칠학년일반이 좋다. 백세희양도 좋다. 그 콧소리도 좋고. ^^
내게 독보적인 의미를 주는 무대를 보여주는 그 아이들이 부디 잘 되기만을 바랄 뿐...
원래라면 신곡 나왔으면 행사들을 계속 뛰어야 할텐데... 이런 화제의(?) 직캠 이후로 조용한 것도
가슴이 아플 지경이다. 과연 이런 논란으로 인해 행사를 못 뛰는 걸까, 아니면 걸그룹 대전의
영향으로 그냥 우연히 한가한 걸까. 차트 상위권에 뛰어오르지 못할 상황이면 행사라도 뛰어야
칠학년일반이 유지가 될텐데... T T
-암튼, 여러 부정적인 이야기들도 있고... 검색하다 보면 인간이 아니라 걸레들이 싸지른 여러
배설물들도 보이지만... 그래도, 칠학년일반의 매력을 알아가는 사람들도 하나둘 있더라는 점을
그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언제나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도... ^^
예산 생각 안 하고 앞뒤 생각없이 앨범들을 질러서 고생을 좀 하긴 했는데... 현금이 좀 모이는대로
이번에는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 좀 구입해볼까-하는 거창한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사랑해요, 칠학년일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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