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도 보는데 문득!

오늘의 나진주, 서현진양의 장면들 - MBC 오자룡이간다 130418

베리알 2013. 4. 18. 21:41



  확실히 드라마의 연장은 개판으로 가는 확실하 보증수표인 것 같다.

 안 그래도 허접하다는 말이 아까울 정도의 전개였는데... 연장 결정 즈음 해서는,

이제 뭐 이게 도대체 드라마라고 불러줘야 하는지 회의감이 들 정도로 막 가고 있다.


 그래도... 제 아무리 허접한 드라마에, 제 아무리 이상한 사람들만 나와서 별 YB를 다 떠는

내용이라고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난 종영 때까지 손에서 놓기는 힘들 것 같다.

 오로지, 나진주로 나오는 서현진양 때문에!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이 의상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실제로, 식탁에서 이런 처형이 이런 옷을 입고 내가 만든 요리를 맛있다고 먹어 주고 있으면...

과연 이성의 끈을 놓쳐서 귀축의 길에 빠져들지 말라는 보장이 없...을까나? (^^;;;)



-이렇게 한판 싸워 봤으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한데...




-정말이지, 이 드라마는 알아서 S에게 뜯어 먹히는 M들과,

그런 M들을 신나게 뜯어 먹는 S들, 이 두가지 부류만 나오는 듯...



-초반에 좀 유혹적인 의상으로 어필했다면,

후반 쇼핑몰(?) 장면에서는 청순미와 단아함이 폭발!






-정말이지, 서현진양 때문에 이 드라마 볼려고 시도라도 하는 거지,

서현진양이 안 나왔으면 진짜... T T


-드라마는 이보다 더 개판으로 갈 수 있을까...싶어도,

하루만 지나면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 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아직까지는 서현진양 때문에 최후의 손을 놓을 수는 없는 것 같다.


-서현진양 정말 매력 폭발 중... 오늘 밤에는 간만에 밀크 CD나 들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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