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UHD를 시작하고 일주일이 흘렀다. 그때 말했던 것처럼... 그제서야 UHD를 구입해야 하는 그런 상황도 아니고, 이미 오래 전부터 블루레이 구입의 기본 방침을 4K UHD 합본판을 구매하는 걸로 해뒀던 바, 사실상 많은 UHD가 이미 있는 거나 다를 바 없어서... 그냥 보기만 하면 되는 거라 UHD 타이틀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볼 시간과 체력이 없어서 문제... ^^;;; 많은 UHD를 시험해 보면서 어느 정도 감도 왔고... 무엇보다, 그동안 UHD 리뷰 같은 것도 계속 봐왔고, 헨타이옹 같은 분들의 UHD 얘기도 계속 봐왔었기 때문에... 금방금방 적응할 수가 있었다. 암튼 그래서 이제 UHD라는 마약에 빠져 들기 시작했고... 그동안 제대로 본 UHD 중의 하나인, 이 갓 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