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이 여러가지 제목으로 기억할 그 작품, 뱀파이어 (Lifeforce, 1985) 라이프포스라는 구분하기 좋은 원제를 놔두고 흡혈귀 유행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아니면 일본 제목에서 따온 건지 국내 제목은 밑도 끝도 없이 뱀파이어... 그리고 일본 제목은 스페이스 뱀파이어였는데, 당시 국내에서 소년잡지 등에서 이 작품을 인용할 때는 일본 잡지를 베껴서 그런 건지 제목을 일본 제목인 스페이스 뱀파이어로 표기했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참 여러가지 제목으로 불리우는데... 작품 자체는 정말 인상적인 작품이다. 아니, 그렇게 여러 제목으로라도 다들 인식되며 돌아다닌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이 작품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일 듯...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이번에 구입한 것은 일본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