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빠져드는 슬픈 아버지의 자화상 - 테이큰 (Taken, 2008) 보려고 작정하고 보는 게 아니라, 우연히든 고의든 간에 일단 보게 되면 언제나 끝까지 몰입하게 되는 영화들이 드물게 있다. 그중에서도 중독성 최강인 리스트를 꼽으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영화가 바로 이 테이큰이 아닐까. 사실, 영화 우울하게 본다면 한도 끝도 없다. 이혼한 부인집에서 크는 ..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0.10.14
블루레이 시대(?)의 어느날을 살고 있는 소감... 2010년... 때는 바야흐로 블루레이의 시대가 되었다. 그 대열에 오나벽하게 동참은 못 하고 눈치 정도는 보고 있는데... VHS -> DVD -> 블루레이...까지 온 걸 생각해 보면 문득 묘한 기분이 든다. (이미지 출처 : http://www012.upp.so-net.ne.jp/superotacky/1gouki-SONY-VHS.htm ) 지금으로부터 20년도 더 전의 광고... 이때..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0.07.16